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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와 뇌전증으로 언제 발작을 일으킬지 모르는 불편한 몸으로 매번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며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셔터를 누르는 사진 기사|희망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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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1급 장애를 갖고 있는 시태훈(48세)씨
그는 장애인 예술계에선 꽤나 유명한 사진작가이다.
그가 사진을 시작한지 8년, 태훈씨는 8년 동안
꾸준히 어르신들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셔터를 누르는 시태훈씨.
어째서 이런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일까?

혼자 사는 시태훈씨에겐 누나가 한 명 있다.
바로 태훈씨의 활동보조인 원공례(58세)씨.
뇌전증공포증으로 잠을 못이루는 태훈씨를 위해
가족살림은 뒷전으로 미루고 태훈씨 곁을 지켜주는 공례씨.
공례씨는 태훈씨의 친누나는 아니어도
가족처럼 여기고 따뜻하게 보살펴 준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사진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남에게 나누며 살아가는 시태훈씨와
그와 가슴으로 맺어진 가족인 활동보조인 원공례씨를 만나본다.
#시각장애 #사진작가 #장애 #활동보조인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마음으로 보는 세상
????방송일자: 2013년10월1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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