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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부터 70도까지, 땅과 바다가 모두 얼어버린 극단적 추위속 살아가는 나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전세계 실존하는 냉동고 마을|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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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00:00:00 중국 냉동고마을
00:13:09 세계에서 가장 추운 나라
00:26:21 혹한기 유목민 네네츠족
00:45:23 러시아 땅끝 마을
01:10:18 끝이 없는 극야, 핀란드

1. 세계테마기행 - 힐링 설국여행 슬기로운 겨울나기 네이멍구

1년 365일 중 210일 이상 얼음이 얼어있을 만큼 춥고 습한 도시 중국의 겐허

네이멍구자치구 후룬베이얼에 자리하며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불린다.
이곳의 겨울 평균기온은 영하 32도이다. 기록에 따르면 영하 58도까지도 내려간적이 있다고 한다.
도시의 거리는 그 추위를 실감나게 한다. 중국의 겨울왕국에 함께 방문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힐링 설국 여행 슬기로운 겨울나기 네이멍구
✔방송 일자 : 2021.05.14.

2. 세계테마기행 - 혹한과 야생의 땅 영하 70도의 겨울왕국

모든 게 얼어버리는 눈과 얼음의 땅, 사하공화국(Sakha Republic). 크레스티얀스키 시장(Krest’yanskiy Rynok)에는 꽁꽁 언 생선이 바게트 빵처럼 꽂혀있는가 하면, 야쿠트인들과 직접 잡은 물고기는 건져 올리자마자 얼어버린다. 한낮 기온이 냉동실 온도보다 낮은 영하 30도. 이곳에선 야외의 눈 쌓인 모든 곳이 천연냉장고가 된다.

오이먀콘(Oymyakon)은 극지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이다. 꽁꽁 언 바나나를 망치 삼아 집수리를 하고, 공중에 물을 뿌리면 눈이 되어 내리는 마을, 오미야콘. 최저 기온으로 71.2도를 기록하기도 했던 이곳은 그야말로 현실판 겨울왕국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추위에 잔뜩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는 건,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Banya). 반야 굴뚝에서 밤새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오이먀콘의 긴 겨울밤은 좀처럼 끝날 줄을 모른다.


네네츠어로 ‘세상의 끝’이라는 뜻의 야말반도(Yamal Peninsula). 그곳에서도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를 찾아 떠난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설경과 오로라 아래, 네네츠족(Nenets)은 순록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 썰매를 끌고, 고기와 가죽까지 모두 내어주는 순록. 그들에게 순록은 혹한의 툰드라 설원에서의 삶을 가능케 해주는, 그야말로 인생의 동반자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야말반도 곳곳을 누빌 네네츠족. 어쩌면 그곳은 ‘세상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의 시작점’일지 모르는 일이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혹한과 야생의 땅 1부 영하 70도의 겨울왕국
✔ 방송 일자 : 2020.11.09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순록 #사냥꾼 #시베리아

3. 세계테마기행 - 꿈꾸던 겨울 핀란드 3부

Back to the Nature! 핀란드 겨울 트레킹의 성지, 오울랑카 국립공원(Oulangan kansallispuisto)의 오두막 뫼끼(mokki)에서 마르쿠스 씨의 가족을 만났다. 길고 긴 극야의 밤, 이들이 평화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핀란드인은 숲속이나 호숫가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을 삶의 그 어떤 시간보다 중요히 여기는 사람들이다. 숲 속 작은 집 오두막에서 보내는 휴식의 참맛은 어떨까? 전기도 수도도 없는,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공간! 외딴 숲의 오두막에서 아름다운 핀란드의 겨울밤을 즐겨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꿈꾸던 겨울, 핀란드 제3부 ‘핀란드식으로 살아보기’
✔ 방송 일자 : 2017년 11월 28일

#세계테마기행#극야#핀란드의겨울#뫼끼#북유럽여행#핀란드문화#로바니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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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테마기행 - 땅끝 사람들 러시아 2부 북끄의 별 야말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Moscow)에서 기차를 타고 꼬박 이틀을 달리면 북극해와 인접한 땅 야말반도로 갈 수 있다. 중심 도시인 살레하르트(Salekhart)에서 만난 아기 매머드 ‘류바’. 영원히 녹지 않는 땅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된 사체로 피부와 내장은 물론 죽기 직전 먹었던 모유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놀라운 화석이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700년 전 숨을 거둔 군인의 미라까지 그 형상을 드러냈다.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북극권의 모습을 야말로-네네츠지구 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네츠 유목민이 사는 툰드라의 설원으로 가기 위해 혹한에도 끄떡없는 특수차에 올라탄다. 얼어붙은 오비강을 달려 도착한 곳에는 네네츠인의 이동식 가옥 춤(Chum)이 늘어서 있다. 여행자를 흔쾌히 맞이하는 네네츠 가족. 툰드라에서는 언제라도 조난의 위험이 닥칠 수 있기 때문에, 이방인을 환대하는 것이 이들의 법칙이라고 한다. 덕분에 북극의 오로라가 감도는 별밤 아래 따뜻한 시간을 가진다.

야말(Yamal)은 네네츠어로 ‘땅의 끝’. 1000년 전 시베리아에서 이주해 북극해를 바라보는 땅 끝에 도착한 이들은 순록을 키우며 살고 있다. 썰매를 끌 순록과 도축할 순록을 골라내는 요르클라와로 시작하는 아침. 네네츠 여인 옐레나를 도와 장작을 패고, 꽁꽁 언 호수의 얼음을 녹여 식수로 사용한다.

일 년 중 딱 하루, 순록 40마리를 잡기 위해 네네츠 유목단이 모였다. 설원에서 만난 4천 마리의 순록 떼. 그 놀라운 광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인간과 동물의 숨 막히는 사투! 울타리 없이 자연에서 자란 순록을 잡는 것은 사냥과 다르지 않다. 설원을 종횡무진 뛰어 다니는 여섯 살 꼬마 순록꾼! 11년 동안 도시의 기숙학교에서 수업을 받지만 결국 툰드라로 돌아오는 그들의 삶이 놀랍다.

예로부터 네네츠족은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순록의 피를 마셔 왔다. 순록의 가죽을 벗겨내고, 뼈와 살을 해체하는 아이바트(Aibat) 의식. 이 모든 과정이 숭고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극한의 환경에서 사람을 살게 한 생존의 법칙임을 알기 때문이다.

힘들게 일하고 맛보는 순록 고기의 맛! 짧은 만남에도 깊은 정을 나누어주는 고마운 사람들 네네츠인들을 만나 본다.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땅끝 사람들 러시아 2부 북극의 별 야말
방송 일자 :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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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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