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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년 화산 폭발 후 2024년 아직도 살아 숨 쉬는 화산 지형들 화산재와 현무암으로 뒤덮인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갈까?│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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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6월 2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이제는 카나리아 2부 천국보다 란사로테>의 일부입니다.

란사로테(Lanzarote)는 1730년 화산 폭발로 완전히 새로운 섬이 된 화산섬이다. 지금도 살아 숨 쉬는 화산 지형을 만날 수 있는 티만파야국립공원(Timanfaya National Park). 바닥 구멍에 물을 부으면 솟구쳐 오르는 물기둥과 80도에 달하는 화산쇄설물에 손을 댔다 깜짝 놀라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여행객의 흥미를 돋운다. 국립공원의 거친 표면을 날 것 그대로 느끼며 마치 낯선 행성을 탐험하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만끽한다. 화산의 뜨거운 지열만으로 구워낸 바비큐는 이곳만의 별미! 기름을 쏙 빼낸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국립공원 남쪽, 거대한 현무암 절벽을 향해 몰아치는 파도와 하얀 물거품이 이는 태곳적 모습을 간직한 로스에르비데도스(Los Hervideros)에서 인간을 휘감는 자연의 위대함을 목도한다.


란사로테 출신 예술가 세자르 만리케(César Manrique)가 디자인한 미라도르델리오(Mirador del Río)를 찾아 숨을 멎게 하는 란사로테의 압도적인 풍경을 감상해본다. 란사로테의 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반원형 밭 라헤리아(La Geria)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데 품질 좋은 와인 재료인 명품 포도밭이다. 수분을 머금은 비옥한 화산재와 현무암으로 낮게 담을 쌓아 바람을 피해 만든 라헤리아에서 자연을 이용한 이곳 주민들의 지혜를 엿본다. 대를 이어 카나리아 전통 와인 제조법을 고수하고 있는 주민 집에 초대받아 포도밭도 구경하고, 정갈한 가정식과 와인을 함께한다. 세자르 만리케가 디자인한 하메오스델아구아(Jameos del Agua)을 찾아, 용암 동굴레스토랑, 카페, 공연장을 둘러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이제는 카나리아 2부 천국보다 란사로테
✔ 방송 일자 : 2024.06.25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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