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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멸망한 지상 최대 흑인 왕국 마푼구베, 아프리카 대륙중 가장 영향력이 셌던 땅|현재는 어떻게 살아갈까?|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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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11월 20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검은 대륙의 에덴 동산, 남아프리카 공화국 2부 오래된 왕국, 마푼구베>의 일부입니다.

수천 년의 역사를 고이 간직한 뿌리 깊은 나무, 바오밥 나무 안에는 사람 스무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공간이 있다. 적들의 침입에 대피하기도 하고 신에게 기도를 하기도 했던 바오밥 나무의 웅장한 모습은 림포푸 강과 샤쉬 강 부근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마로팽 지역은 인류 역사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남아공 최고의 유적지다. 화석이 발견된 지역의 면적은 약 470 제곱킬로미터, 화석의 수로 치면 전 세계의 40 퍼센트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곳에 세계 도처에서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인류사 박물관이 있다. 마로팽에서 역사의 하이라이트를 다채로운 효과를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드넓은 남아공 대초원에는 또 다른 최초의 역사가 있다. 바로 아프리카 최초 흑인 왕국의 유적지, 마푼구베 지역이다. 하늘과 맞닿은 곳에 있는 절벽에서 당시 촌락의 형태를 짐작할 수 있다. 접경국 짐바브웨의 쇼나왕국(Shona Kingdom) 모태로 추정되는 마푼구베는 무역을 통해서 인도에까지 영향력을 펼쳤다. 우리에게는 낯선 흑인 왕국, 마푼구베의 현장에서 아프리카 역사를 다시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검은 대륙의 에덴동산, 남아프리카 공화국 2부 오래된 왕국, 마푼구베
✔ 방송 일자 : 2011.11.2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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