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년 월 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아프리카 원시문명 대탐험 1부 초원의 유랑자 가구루족>의 일부입니다.
전 세계 육지면적의 1/5에 해당하는 거대한 땅이자 야생동물의 낙원으로 불리는 미지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
우리가 문명이란 옷을 걸치기 전, 인류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로 대탐험을 떠난다.
장엄한 대자연과 그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원시부족을 찾아 케냐와 탄자니아의 거친 사막과 광활한 초원을 넘나들며 펼쳐진 30일간의 대장정!
그 가장 순수한 생명의 땅에서 태고적 인류 원형을 탐구하는 영상인류학 다큐멘터리!
탄자니아 세링게티에서 200여km 떨어진 만고레 정글을 떠도는 초원의 유랑자 '가구루족',
가축의 피를 마시고 할례의식을 통해 용맹한 전사를 키우는 케냐의 붉은 전사 '삼부루족',
동아프리카의 거대한 호수, 투르카나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악어전사 '엘모로족'
더 이상 미지의 대륙이 아닌 있는 살아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의 진면목을 선사할
원시부족들을 통해 21세기 그들이 전하는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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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에 발견된 최후의 원시부족 ‘가구루족’
세계 소수종족 보호단체인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의 조사에 따르면 ‘문명세계’와 교류한적 없는 ‘미접촉 종족’이 전 세계에 100부족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탄자니아 세렝게티 초원에서 200km 떨어져 있는 만고레 정글에서 발견된 ‘가구루족’.
그동안 외부세계와 단절된 채 자신들만의 고유한 삶을 영위해온 종족으로 원시적인 생활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원시인류의 흔적을 찾다!’
농경이나 유목이 아닌 사냥과 수렵을 통해 생계를 이어온 가구루족.
원시인류가 그랬듯이 나무를 마찰시켜 불씨를 얻고,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어 만든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숫자는 200여명.
원시적인 형태의 언어생활을 하고 있어 외부인과 소통할 수 없는데다 야생동물이나 나무열매 등을 찾아 2, 30명씩 소그룹을 이루어 유랑생활을 하는 탓에 이들을 찾기도 쉽지 않다.
■ ‘사냥과 수렵, 채집생활을 하는 원시부족’
초원을 달려 정글 이곳저곳을 헤맨 끝에 만난 가구루족.
자신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다른 부족과 전쟁을 하는 일이 없기에 호전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처음 보는 카메라를 마냥 신기해한다.
마침 새로 이주해온 숲속에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드느라 바쁜 모습.
나뭇가지를 엮어 집을 만든 뒤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바오밥 나무에 오른다.
이들이 즐겨먹는 과실로 마른 껍데기를 벗기면 하얀 엿처럼 생긴 과육이 들어있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바오밥 나무는 가구루족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식물.
커다란 나무등걸 속에 가득 들어찬 목청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달콤한 꿀맛으로 고단한 삶을 잠시 잊는 사람들.
이들은 농경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먹을거리를 찾아나서야 한다.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고구마를 닮은 뿌리식물 ‘얌’을 캐먹기도 하고, 건기에 찾아보기 힘든 나무열매를 구하기 위해 숲속을 헤매기도 한다.
그러나 무더운 아프리카 초원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백질 공급원이 필수!
용맹스런 가구루 전사들의 표적이 되는 동물은 원숭이, 몽구스, 가젤 등인데…
척박한 아프리카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접 만든 활과 창을 들고 사냥에 나선다.
■ ‘척박한 삶의 터전, 그러나 삶은 계속된다!’
오랫동안 자신들의 고유한 생활방식을 지켜온 가구루족!
그러나 문명화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가뭄이 계속되면서 이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물 부족 현상으로 흙탕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제대로 씻기조차 못하는 등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때문에 질병에 걸리기 쉽고 유아사망률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취재팀이 찾아간 마을에도 시름시름 앓고 있는 청년이 있고, 병으로 자식을 잃거나 사냥에서 부모를 잃는 아이들도 부지기수!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생명이 탄생, 오랜만에 마을은 축제분위기에 젖는다.
사냥에서 남편을 잃은 19살의 젊은 여인이 남자아기를 출산한 것!
그러나 영양부족으로 엄마의 젖은 부족하고, 물도 없어 흙탕물을 데워 아이를 씻길 수밖에 없다. 새벽이면 아이의 목숨이 붙어있는지 확인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가족들.
며칠 동안 거주했던 지역에 먹을거리가 부족해지자 또다시 유랑의 길을 떠난다.
최후의 원시부족, 아프리카 가구루족!
뭐하나 풍족한 것 없는 고단한 삶이지만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가며 살아가는 그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아프리카 원시문명 대탐험 1부 초원의 유랑자 가구루족
✔ 방송 일자 :
#TV로보는골라듄다큐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전 세계 육지면적의 1/5에 해당하는 거대한 땅이자 야생동물의 낙원으로 불리는 미지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
우리가 문명이란 옷을 걸치기 전, 인류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로 대탐험을 떠난다.
장엄한 대자연과 그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원시부족을 찾아 케냐와 탄자니아의 거친 사막과 광활한 초원을 넘나들며 펼쳐진 30일간의 대장정!
그 가장 순수한 생명의 땅에서 태고적 인류 원형을 탐구하는 영상인류학 다큐멘터리!
탄자니아 세링게티에서 200여km 떨어진 만고레 정글을 떠도는 초원의 유랑자 '가구루족',
가축의 피를 마시고 할례의식을 통해 용맹한 전사를 키우는 케냐의 붉은 전사 '삼부루족',
동아프리카의 거대한 호수, 투르카나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악어전사 '엘모로족'
더 이상 미지의 대륙이 아닌 있는 살아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의 진면목을 선사할
원시부족들을 통해 21세기 그들이 전하는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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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에 발견된 최후의 원시부족 ‘가구루족’
세계 소수종족 보호단체인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의 조사에 따르면 ‘문명세계’와 교류한적 없는 ‘미접촉 종족’이 전 세계에 100부족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탄자니아 세렝게티 초원에서 200km 떨어져 있는 만고레 정글에서 발견된 ‘가구루족’.
그동안 외부세계와 단절된 채 자신들만의 고유한 삶을 영위해온 종족으로 원시적인 생활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원시인류의 흔적을 찾다!’
농경이나 유목이 아닌 사냥과 수렵을 통해 생계를 이어온 가구루족.
원시인류가 그랬듯이 나무를 마찰시켜 불씨를 얻고,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어 만든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숫자는 200여명.
원시적인 형태의 언어생활을 하고 있어 외부인과 소통할 수 없는데다 야생동물이나 나무열매 등을 찾아 2, 30명씩 소그룹을 이루어 유랑생활을 하는 탓에 이들을 찾기도 쉽지 않다.
■ ‘사냥과 수렵, 채집생활을 하는 원시부족’
초원을 달려 정글 이곳저곳을 헤맨 끝에 만난 가구루족.
자신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다른 부족과 전쟁을 하는 일이 없기에 호전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처음 보는 카메라를 마냥 신기해한다.
마침 새로 이주해온 숲속에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만드느라 바쁜 모습.
나뭇가지를 엮어 집을 만든 뒤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바오밥 나무에 오른다.
이들이 즐겨먹는 과실로 마른 껍데기를 벗기면 하얀 엿처럼 생긴 과육이 들어있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바오밥 나무는 가구루족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식물.
커다란 나무등걸 속에 가득 들어찬 목청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달콤한 꿀맛으로 고단한 삶을 잠시 잊는 사람들.
이들은 농경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먹을거리를 찾아나서야 한다.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고구마를 닮은 뿌리식물 ‘얌’을 캐먹기도 하고, 건기에 찾아보기 힘든 나무열매를 구하기 위해 숲속을 헤매기도 한다.
그러나 무더운 아프리카 초원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백질 공급원이 필수!
용맹스런 가구루 전사들의 표적이 되는 동물은 원숭이, 몽구스, 가젤 등인데…
척박한 아프리카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접 만든 활과 창을 들고 사냥에 나선다.
■ ‘척박한 삶의 터전, 그러나 삶은 계속된다!’
오랫동안 자신들의 고유한 생활방식을 지켜온 가구루족!
그러나 문명화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가뭄이 계속되면서 이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물 부족 현상으로 흙탕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제대로 씻기조차 못하는 등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때문에 질병에 걸리기 쉽고 유아사망률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취재팀이 찾아간 마을에도 시름시름 앓고 있는 청년이 있고, 병으로 자식을 잃거나 사냥에서 부모를 잃는 아이들도 부지기수!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생명이 탄생, 오랜만에 마을은 축제분위기에 젖는다.
사냥에서 남편을 잃은 19살의 젊은 여인이 남자아기를 출산한 것!
그러나 영양부족으로 엄마의 젖은 부족하고, 물도 없어 흙탕물을 데워 아이를 씻길 수밖에 없다. 새벽이면 아이의 목숨이 붙어있는지 확인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가족들.
며칠 동안 거주했던 지역에 먹을거리가 부족해지자 또다시 유랑의 길을 떠난다.
최후의 원시부족, 아프리카 가구루족!
뭐하나 풍족한 것 없는 고단한 삶이지만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가며 살아가는 그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아프리카 원시문명 대탐험 1부 초원의 유랑자 가구루족
✔ 방송 일자 :
#TV로보는골라듄다큐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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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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