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치매견 소울이의 멈춰버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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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Feb 11, 2025

13살 노견, 소울이의 하루는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시작된다. 종일 같은 자리를 맴도는 서클링을 반복하고, 집안에서 부딪히고, 넘어지는 일도 다반사다. 작년 6월부터 시작된 소울이의 치매 증상.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다. 잘 가리던 배변 실수를 하기 시작했고, 보호자가 불러도 이제 더 이상 듣지 못한다. 치매견 소울이의 사연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평생 주인없이 떠돌던 유기견이라는 사실. 따뜻한 가족을 만난 지 2년 만에 또 다시 불행이 찾아왔다. 보호자와 함께 할 시간이 많을 줄만 알았는데… 과연 강아지 치매도 치료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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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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