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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4월 28일(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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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7년 (1425년) : 각도 의창에 있는 곡식을 백성들에게 나눠주도록 하다
⇒ 의창 : 평상시에 곡식을 저장하였다가 흉년이 들었을 때 빈민을 구제하던 기관

■ 세종 19년 (1437년) : 국보인 대장경판을 온전하게 보존토록 지시
⇒ 국보인 대장경판을 서울 근처 회암사나 개경사로 옮겨 그 고을 수령들이 책임지고 관리하게 했다. 당시 일본은 조선이 불교를 숭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수시로 대장경판을 달라고 요청했다

■ 세종 26년 (1444년) : 황해도 배천군에서 여자 1명이 벼락 맞아 죽다

■ 숙종 18년 (1692년) : 경기도 삭녕군(연천)에 우박이 많이 내려 농사를 망치다

■ 숙종 30년 (1704년) : 기근이 심하여 죽을 쑤어 백성을 구휼하다

■ 정조 4년 (1780년) : 제주도의 암말을 진상품으로 바치는 일을 그만두기를 청하자 허락함

■ 정조 18년 (1794년) : 돈을 새로 주조하다

■ 정조 19년 (1795년) :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젊은 암행어사 4명을 질책하다
⇒ 경험이 부족한 젊은이들을 암행어사로 보냈는데 이들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질책을 받았다

■ 고종 8년 (1871년) : 서양인과의 전투에서 모두 53명이 전사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음
⇒ 미국 군함과의 강화도 전투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 고종 16년 (1879년) : 존경각(성균관 내부에 설치된 도서관)에 도둑이 들어 책자 312권을 훔쳐감

■ 고종 24년 (1887년) : 독일인 마이야를 호조참의에 임명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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