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3년 7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여름아 부탁해 제4부 콩국수와 추어탕>의 일부입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는
스웨덴 속담이 있다.
아마도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이
사랑과 여름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여름의 한복판으로 들어서며
덥고 습한 공기만이 가득한 지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름에 푹 빠져보자.
짙푸른 지리산 능선이 넘실대고
시원한 섬진강 물살이 휘돌아 치는 곳.
볕 아래 단 과실이 색색깔로 영글어 가고
한여름 무더위를 오히려 반기는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떠나본다.
우리의 찬란하고 시원한 이 계절,
여름아 부탁해~
현천마을 단짝 할머니의 여름 나기
산수유나무가 가득한 구례 현천마을.
먼저 남편을 떠나보낸 이화자, 강태심 할머니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루할 틈 없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날만 밝으면 누가 먼저랄 새도 없이
마을 도랑에 모여 사이좋게 빨래를 하고
여름 볕에 바삭하게 빨래를 말린다.
지루함을 채워주는 단짝과 함께여도 쉬 가시지 않는 더위.
이때 단짝 할머니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로
시원한 여름 별미 콩국수!
시집올 때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던 확독으로 콩을 직접 갈아
콩국수와 오이무침을 만들어 먹는다는데,
시원한 여름 음식을 함께 나눌 단짝이 있어
고마운 여름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여름아 부탁해 제4부 콩국수와 추어탕
✔ 방송 일자 : 2023년 7월 10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콩국수 #할머니 #오이무침 #구례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는
스웨덴 속담이 있다.
아마도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이
사랑과 여름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여름의 한복판으로 들어서며
덥고 습한 공기만이 가득한 지금,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름에 푹 빠져보자.
짙푸른 지리산 능선이 넘실대고
시원한 섬진강 물살이 휘돌아 치는 곳.
볕 아래 단 과실이 색색깔로 영글어 가고
한여름 무더위를 오히려 반기는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떠나본다.
우리의 찬란하고 시원한 이 계절,
여름아 부탁해~
현천마을 단짝 할머니의 여름 나기
산수유나무가 가득한 구례 현천마을.
먼저 남편을 떠나보낸 이화자, 강태심 할머니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루할 틈 없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날만 밝으면 누가 먼저랄 새도 없이
마을 도랑에 모여 사이좋게 빨래를 하고
여름 볕에 바삭하게 빨래를 말린다.
지루함을 채워주는 단짝과 함께여도 쉬 가시지 않는 더위.
이때 단짝 할머니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로
시원한 여름 별미 콩국수!
시집올 때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던 확독으로 콩을 직접 갈아
콩국수와 오이무침을 만들어 먹는다는데,
시원한 여름 음식을 함께 나눌 단짝이 있어
고마운 여름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여름아 부탁해 제4부 콩국수와 추어탕
✔ 방송 일자 : 2023년 7월 10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콩국수 #할머니 #오이무침 #구례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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