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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특별한 도예가의 작품 공개_채널A_갈데까지가보자 1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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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 가보자 오지의 특별한 도예가의 작품 공개 20151215 157회 채널A
# 가슴으로 빚는 어머니의 바다, 양승호
어머니는 시도 때도 없이 아들에게 같이 바다로 가서 굴을 캐자고 하고, 마지못해 나선 양승호 씨. 사실 어머니는 평소 일을 하지 않는 아들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한다. 굴을 따러 가도 굴 껍질을 줍거나, 바다게와 노는 것이 전부인 아들~
매일같이 어머니에게 구박을 듣지만 어머니는 외국생활에 지친 아들을 위해 삼시세끼 토속음식을 준비한다. 굴밥과 굴무침, 굴누룽지까지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며 행복하다는데. 말 안 들어도 내 아들이 최고라는 어머니와 어머니 말이라면 안 듣는 듯 다 들어주는 아들, 서로를 끔찍이 생각하는 모자의 티격태격 함께 사는 이야기! [갈데까지 가보자]에서 만나보자!
낭만과 힐링이 만난 치유여행!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 [갈데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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