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2년 4월 10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아시아 대평원 5부 초원의 경계, 텐샨과 파미르>의 일부입니다.
# 초원의 경계에 선 산맥들
알타이 산맥, 텐샨 산맥, 파미르 고원... 아시아대평원은 이름만 들어도 압도적인 거대한 산맥들에 둘러 사여있다. 이들 산맥은 사철 만년설과 빙하를 이고 있으면서 중요한 수원지 역할을 해준다. 파미르 고원은 중앙아시아의 젖줄 아무다리야강의 최상류 판지강을 끼고 있어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많다. 세계적인 식량학자 바빌로프도 이곳을 방문했다. 춥고 험한 산지지만 만년설이 녹아 흘러 질좋은 초지가 형성되고 가축들과 함께 유목민들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유목민들은 늑대와의 싸움으로 편할 날 없는 겨울을 보낸다.
# 희귀동물의 피난처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파미르 고원은 희귀동물의 보고다. 사람이 살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은 야생동물들에겐 오히려 안식처가 되어주는 셈이다. 나선형으로 말려 올라간 특이한 뿔을 가진 마코르, 탐험가 마르코폴로가 보고 놀랄 만큼 길고 거대한 뿔을 가진 마르크폴로양은 파미르를 대표하는 야생동물들이다. 마코르를 촬영하던 산능선에서 우연히 만난 히말라야불곰은 아시아에서는 극히 보기 드문 희귀종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아시아 대평원 5부 초원의 경계, 텐샨과 파미르
✔ 방송 일자 : 2012.04.10
# 초원의 경계에 선 산맥들
알타이 산맥, 텐샨 산맥, 파미르 고원... 아시아대평원은 이름만 들어도 압도적인 거대한 산맥들에 둘러 사여있다. 이들 산맥은 사철 만년설과 빙하를 이고 있으면서 중요한 수원지 역할을 해준다. 파미르 고원은 중앙아시아의 젖줄 아무다리야강의 최상류 판지강을 끼고 있어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많다. 세계적인 식량학자 바빌로프도 이곳을 방문했다. 춥고 험한 산지지만 만년설이 녹아 흘러 질좋은 초지가 형성되고 가축들과 함께 유목민들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유목민들은 늑대와의 싸움으로 편할 날 없는 겨울을 보낸다.
# 희귀동물의 피난처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파미르 고원은 희귀동물의 보고다. 사람이 살기 어려운 척박한 환경은 야생동물들에겐 오히려 안식처가 되어주는 셈이다. 나선형으로 말려 올라간 특이한 뿔을 가진 마코르, 탐험가 마르코폴로가 보고 놀랄 만큼 길고 거대한 뿔을 가진 마르크폴로양은 파미르를 대표하는 야생동물들이다. 마코르를 촬영하던 산능선에서 우연히 만난 히말라야불곰은 아시아에서는 극히 보기 드문 희귀종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아시아 대평원 5부 초원의 경계, 텐샨과 파미르
✔ 방송 일자 : 2012.04.10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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