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섬 장도, 갯벌에서 겨울의 맛을 찾다.
EBS Culture, 요리비전 44회
'감기 석 달에 입맛은 소태 같아도 꼬막 맛은 변함없다' - 조정래 「태백산맥」 中
찬바람이 불 무렵, 벌교 앞바다의 꼬막들은
매서운 겨울을 나기 위해 토실토실 살이 찬다.
꼬막에 살이 차면,
장도리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차오른다.
갯벌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장도에서
따뜻한 겨울의 맛을 찾았다.
ㅇ 방송일시 :
본방 : 12월30일(월) 저녁 20시20분
[TV] 본방: 월요일 20:20
재방: 일요일 06:00
전주재방: 월요일 10:20
[PLUS2] 목요일 18:30
▶For more videos visit us at http://home.ebs.co.kr/foodvision/main
밥상에 오르는 음식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는 음식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평안을 찾으며 기쁨을 얻는다. 음식에 대한 사랑보다 진실 된 사랑은 없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인류는 맛을 찬미해왔고 끊임없이 새로운 맛을 추구한다. 그런데 이들 음식은 어떻게 우리 밥상까지 전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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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장도에서
따뜻한 겨울의 맛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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