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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2사단, 전우사랑 인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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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5.23 육군 52사단, 전우사랑 인성캠프

정동미)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를 때 사람은 긴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있다면 상대를 더 잘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을텐데요.
강경일)
육군 52사단 쌍용연대 장병들은‘전우사랑 인성캠프’에 참가해 전우에 대한 존중과 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0029ZE))
sov. 준비 셋 넷! (음악나오고) 왼쪽으로~~!

((0034, 0035, 손가락 돌리고 손가락 끝 맞닿기 게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병사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러 온 강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선후임 병사와 부대간부 그리고 강사 모두가 함께 몸을 움직이고 재밌는 게임을 하면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감을 쌓습니다.

((0042))
이어지는 러브샤워 시간.
러브샤워는 원 안에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의 기운을 전달하는 레크레이션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듣는 것이 처음엔 낯설고 쑥스럽지만, 이내 병사의 얼굴엔 미소가 번집니다.

지난 22일 쌍용연대에서 진행된 ‘전우사랑 인성캠프’는 장병들이 행복할 때 강한 전투력이 발휘되고 그로인해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됐습니다.

부대는 내 옆에 전우를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친밀감이 쌓인다면 군 생활에서 오는 불필요한 긴장과 불안감을 해소시켜 즐겁고 행복한 군 생활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료화면에 작게 인터뷰 나가기//다 같이 손잡고, 춤추는 모습))
INT.김성길 대령 / 육군 52사단 쌍용연대장
연대에서는 치유상담대학원과 연계하여 월 1회‘전우사랑 인성캠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상담 교육을 받은 교수와 강사들이 춤 동작 치료와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부대원들의 밝은 병영생활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존중’과 ‘배려’, ‘소통’ 의 주제로 진행된 그룹형태의 치유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부대 장병들은 전우에 대해 이해하고 나 자신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INT.손영웅 상병 / 육군 52사단 쌍용연대
같이 소통하면서 나 말고 다른 사람은 어떻고 또 나는 나에 대해서 생각 못했던 점들을 다시 알게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 앞으로 난 어떻게 하면서 발전하는 내가 되겠다.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전우사랑 인성캠프’ 처럼 장병들의 단결·화합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밝은 병영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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