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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육지야 섬이야?" 비포장도로 지나 배까지 타고 들어가야 하는 오지 '섬마을 민박집' | 평생 앓던 지병까지 없애준 비수구미의 청정자연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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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7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4부. 산길 따라 물길 따라>의 일부입니다.

화천 파로호, 육지 속 섬마을이라 불리는 비수구미.
호수를 건너서 들어가는 오지에서 살아가는
최월용, 이순정 부부.
올해로 산골 오지 비수구미 3번째로 맞이하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도시에서 사업하며 살던 월용 씨는
은퇴 후 돌아가신 형님이 운영하던 비수구미의 민박집을 물려받아
자연 속에서 지내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읍내 한 번 나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험한 길에,
불편함을 견디지 못하면 당장 뛰쳐나와야 할 정도의 생활이지만
답답한 도시보다는 이곳이 좋다는 월용 씨 부부.
숨 막히는 무더위도 이곳에서라면 피해가니 이보다 좋은 곳이 또 있으랴.

찻길 드라이브 대신 뱃길 드라이브하고 난 뒤에
그늘진 원두막에서 먹는 여름보양식 백숙.
파로호 풍경을 바라보며 백숙 한 그릇을 하노라면,
오지에서 보내는 이 여름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여름이 아닐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린 여름을 살기로 했다, 4부. 산길 따라 물길 따라
✔ 방송 일자 : 2021.07.2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북한산 #산사 #봉성암 #산 #스님 #암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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