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2년 12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코끝이 시려올 땐, 통영·거제 3부 두 남자의 추도 기행>의 일부입니다.
반짝이는 섬, 아름다운 선율
경상남도 통영에서 남서쪽 14.5km
해상에 있는 숨은 섬, 추도.
이동열 씨와 김지환 씨는
홀로 지내는 섬주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자
한국에서는 낯선 인도 악기 시타르와 함께
섬으로 들어간다.
무대는 바닷가의 풀밭이요
오케스트라는 파도소리와 풀벌레 소리다.
자연이 그의 연주에
맞춰 반주를 해주는데...
그의 반짝이는 선율을 들을 때면
추도 주민들의 마음도 덩달아 일렁여진다.
등대 같은 섬
때때로 드넓은 바다를 항해할 때면
무섭지만
저 멀리 섬이 보이면
무서움을 떨친다는 그들.
“망망대해 배가 떠 있다고 생각하면 무서운데
눈앞에 섬이 있으면 격려와 힘이 돼요“
그저 존재만으로도
마음 한편이 든든해진다.
몇 번을 보아도 여전히 아름다운 섬, 추도.
‘올해는 작년보다 유난히 더
쓸쓸한 분위기가 난다‘ 며
더 자주 와야겠다 다짐하는 그들.
외로운 이들에게
위로의 손길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코끝이 시려올 땐, 통영·거제 3부 두 남자의 추도 기행
✔ 방송 일자 : 2022.12.14
반짝이는 섬, 아름다운 선율
경상남도 통영에서 남서쪽 14.5km
해상에 있는 숨은 섬, 추도.
이동열 씨와 김지환 씨는
홀로 지내는 섬주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자
한국에서는 낯선 인도 악기 시타르와 함께
섬으로 들어간다.
무대는 바닷가의 풀밭이요
오케스트라는 파도소리와 풀벌레 소리다.
자연이 그의 연주에
맞춰 반주를 해주는데...
그의 반짝이는 선율을 들을 때면
추도 주민들의 마음도 덩달아 일렁여진다.
등대 같은 섬
때때로 드넓은 바다를 항해할 때면
무섭지만
저 멀리 섬이 보이면
무서움을 떨친다는 그들.
“망망대해 배가 떠 있다고 생각하면 무서운데
눈앞에 섬이 있으면 격려와 힘이 돼요“
그저 존재만으로도
마음 한편이 든든해진다.
몇 번을 보아도 여전히 아름다운 섬, 추도.
‘올해는 작년보다 유난히 더
쓸쓸한 분위기가 난다‘ 며
더 자주 와야겠다 다짐하는 그들.
외로운 이들에게
위로의 손길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코끝이 시려올 땐, 통영·거제 3부 두 남자의 추도 기행
✔ 방송 일자 : 2022.12.14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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