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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일본에서 살다 온게 많이 도움이 됐죠"｜프랑스, 일본 해외에서 살다 외딴 섬에 들어온 낭만 예술가의 낚시 이야기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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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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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4월 1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돌고 돌아 행복 5부 욕심 없이 살려거든, 욕지도＞의 일부입니다.

통영의 최남단, 낚시꾼들에게 유명한 섬인 욕지도.
고향인 거제 가조도의 어부였던 아버지 덕에 자연스레 취미가 된 낚시를 하러
욕지도에 왔던 이창섭 씨도 그렇게 섬을 왔다 간 수많은 사람 가운데 한 명이었다.
20여 년간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베테랑 조형 미술가인 창섭 씨.
지금은 6년 전 들어온 이 섬에서 정열적인 빨간색 배의 선주가 되어,
마음껏 바다를 누비며 색다른 삶을 살고 있다.
그의 열정을 담아낼 팔레트는 다름 아니라 이 바다에 있었다는데.
돌아온 섬에서 그가 그리고 있는 인생은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돌고 돌아 행복 5부 욕심 없이 살려거든, 욕지도
✔ 방송 일자 : 2020년 4월 13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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