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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80부터 시작이라는 수상한 시골 마을.. 장수가 일상인 마을이 있다?│장수 비결│공주 소랭이 마을│고향민국│#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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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9월 21일에 방송된 <고향민국 - 공주, 1500년 전 백제로 통하다 4부 오래된 향기를 찾아서>의 일부입니다.

공주는 전국 생산량의 7% 연간 5,000여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밤나무 특성상 산자락에서 자라는데
공주의 땅은 서북부는 산이 높고, 남쪽으로는 산지가 낮아 모래가 많고, 물 빠짐이 좋다.
또한 땅이 메말라 있지 않아 밤나무 낙엽이 수북이 쌓이면 거름기가 돌아
과실 농사가 잘되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주 밤 중에서도 정안면 밤이 특히 유명한데,
정안면, 차령산맥 자락에 있는 ‘소랭이마을’은 쇠를 가공하여 공출하던 대장간 마을로
불리던 옛날 지명과는 달리 밤 생산지로 이름이 높다.
물 좋고 비옥한 터에 밤나무가 잘되는 곳이라서일까? 소랭이 마을은 장수하시는
어르신이 많다. 아흔여덟의 어르신이 기억하는 소랭이 마을은 깡촌이었다.
하지만 밤농사를 지으며 아이들 남부럽지 않게 키우며 가난으로부터 탈출했다.
지금은 공주지역에서 대중화된 ‘밤묵, 밤 전’도 이 마을이 원조에 가깝단다.
쌉싸름한 도토리묵과는 달리 찰기가 있고 달콤한 밤묵을 쑤는 어머니들의
덕담이 가득한 마당은 정겹기 짝이 없다. 막걸리와 밤묵, 뜨끈한 전으로 한 상 차려진
소랭이 마을에서 고향을 느껴본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공주, 1500년 전 백제로 통하다 4부 오래된 향기를 찾아서
✔ 방송 일자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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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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