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 집값 전쟁 1부
“세계 집값 폭등, 거품의 경고” (2005.07.31 방송)
2005년, 지금 전 세계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거품을 경험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집값이 폭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집값 폭등은 거품인가. 거품이 붕괴됐을 때의 파장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가.
KBS스페셜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값 전쟁의 현장을 취재해 그 원인과 구조를 밝히고, 거품의 실체를 분석한다. 아울러 집값 거품이 우리 사회에 가져오는 파장을 미리 진단하고 급격한 거품의 붕괴를 막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연착륙 방안을 모색해본다.
1. 전 세계 집값 폭등의 현장을 가다.
뉴욕, LA, 상해, 베이징, 파리, 런던 등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세계 주요도시를 찾아, 집값 상승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매물로 나온 각국 주택을 찾아가 가격변동추이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도시에서 집값 폭등 현상이 극명하게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돈 없이 부동산에 투자한다- 이상과열을 부추기는 투기세력
취재진은 부동산 시장을 취재하면서 집값 폭등을 부추기고 있는 투기세력들의 존재를 확인했다.
LA에서 열린 한 부동산 투자자 클럽 총회. 이 총회에는 수 백명의 회원이 몰려들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5년간 원금없이 이자만 내는 모기지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산뒤, 5년이 되기 전에 집을 팔아 단기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변칙적인 모기지로 집값의 거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했다.
3. ‘지금 절대 집을 사서는 안 된다’-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2006년 세계 집값은 급격히 하락할 것이다’- UCLA 앤더슨 연구소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의 ‘8월 투자 분석자료’에서는 지금 미국의 집값이 거품 상태기 때문에 절대 집을 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버블을 판단하는 12개 항목중 11개의 항목에서 버블로 나타나는 미국 집값.
항목 분석을 통해 집값 거품의 실체를 밝힌다.
취재진이 단독으로 입수한 『UCLA의 앤더슨연구소 보고서』
이 보고서에서는 2006년 세계 집값이 급격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부동산의 과도한 대출비율, 집값과 임대료의 격차가 비정상적이고, 지난 50년간 미국 집값 변동추이를 볼 때 거품붕괴의 시점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영국, 호주, 스페인 등 세계 25%의 국가에 집값 거품이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품이 낀 나라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었다. 또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의 40% 국가를 거품 붕괴의 가능성이 있는 ‘요주의 국가’로 분류해 거품 붕괴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최근에는 언론에서도 집값 거품을 두고 ‘메가 버블’, ‘1조원의 도박’으로 비유하며 붕괴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지금 세계가 경험하는 집값 거품은 우리가 경험한 IT버블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전문가들은 거품의 크기도 2배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2배가 될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취재진이 만난 전문가들 통해 세계 집값 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 부동산 밀착 다큐 시리즈
'공짜 점심은 없다' 일본 부동산 거품경제의 시작과 끝 | KBS 스페셜 “욕망과 혼돈의 기록, 도쿄 1991” (2007) https://youtu.be/-D7GIBs8QAU
급증하는 일본 빈집의 경고 - 일본을 통해 보는 우리의 미래 | KBS 스페셜 “불안한 미래, 빈집 쇼크” (2017) https://youtu.be/yEpIArn8MhQ
2005년 전 세계 집값 폭등의 현장 밀착 취재 - 저금리와 손쉬운 대출로 넘쳐나는 유동성이 향한 곳, 부동산 | 집값전쟁 1부 “세계 집값 폭등, 거품의 경고” (2005) https://youtu.be/Bl7Eu8Z9yOw
#부동산 #버블 #거품경제 #집값 #폭등 #저금리 #유동성 #아파트
“세계 집값 폭등, 거품의 경고” (2005.07.31 방송)
2005년, 지금 전 세계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거품을 경험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집값이 폭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집값 폭등은 거품인가. 거품이 붕괴됐을 때의 파장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가.
KBS스페셜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값 전쟁의 현장을 취재해 그 원인과 구조를 밝히고, 거품의 실체를 분석한다. 아울러 집값 거품이 우리 사회에 가져오는 파장을 미리 진단하고 급격한 거품의 붕괴를 막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연착륙 방안을 모색해본다.
1. 전 세계 집값 폭등의 현장을 가다.
뉴욕, LA, 상해, 베이징, 파리, 런던 등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세계 주요도시를 찾아, 집값 상승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매물로 나온 각국 주택을 찾아가 가격변동추이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도시에서 집값 폭등 현상이 극명하게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돈 없이 부동산에 투자한다- 이상과열을 부추기는 투기세력
취재진은 부동산 시장을 취재하면서 집값 폭등을 부추기고 있는 투기세력들의 존재를 확인했다.
LA에서 열린 한 부동산 투자자 클럽 총회. 이 총회에는 수 백명의 회원이 몰려들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5년간 원금없이 이자만 내는 모기지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산뒤, 5년이 되기 전에 집을 팔아 단기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변칙적인 모기지로 집값의 거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했다.
3. ‘지금 절대 집을 사서는 안 된다’-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2006년 세계 집값은 급격히 하락할 것이다’- UCLA 앤더슨 연구소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의 ‘8월 투자 분석자료’에서는 지금 미국의 집값이 거품 상태기 때문에 절대 집을 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버블을 판단하는 12개 항목중 11개의 항목에서 버블로 나타나는 미국 집값.
항목 분석을 통해 집값 거품의 실체를 밝힌다.
취재진이 단독으로 입수한 『UCLA의 앤더슨연구소 보고서』
이 보고서에서는 2006년 세계 집값이 급격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부동산의 과도한 대출비율, 집값과 임대료의 격차가 비정상적이고, 지난 50년간 미국 집값 변동추이를 볼 때 거품붕괴의 시점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영국, 호주, 스페인 등 세계 25%의 국가에 집값 거품이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품이 낀 나라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었다. 또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의 40% 국가를 거품 붕괴의 가능성이 있는 ‘요주의 국가’로 분류해 거품 붕괴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최근에는 언론에서도 집값 거품을 두고 ‘메가 버블’, ‘1조원의 도박’으로 비유하며 붕괴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지금 세계가 경험하는 집값 거품은 우리가 경험한 IT버블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전문가들은 거품의 크기도 2배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2배가 될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취재진이 만난 전문가들 통해 세계 집값 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 부동산 밀착 다큐 시리즈
'공짜 점심은 없다' 일본 부동산 거품경제의 시작과 끝 | KBS 스페셜 “욕망과 혼돈의 기록, 도쿄 1991” (2007) https://youtu.be/-D7GIBs8QAU
급증하는 일본 빈집의 경고 - 일본을 통해 보는 우리의 미래 | KBS 스페셜 “불안한 미래, 빈집 쇼크” (2017) https://youtu.be/yEpIArn8MhQ
2005년 전 세계 집값 폭등의 현장 밀착 취재 - 저금리와 손쉬운 대출로 넘쳐나는 유동성이 향한 곳, 부동산 | 집값전쟁 1부 “세계 집값 폭등, 거품의 경고” (2005) https://youtu.be/Bl7Eu8Z9yOw
#부동산 #버블 #거품경제 #집값 #폭등 #저금리 #유동성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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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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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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