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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배편도 없는 외딴섬에서 살아온 할머니들이 생일파티하러 육지가는 법 | 특별한 날에만 발을 딛는 육지의 식당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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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여객선으로 가는 행이 없기에, 발들이기가 쉽지 않은 이곳, ‘노도’
13가구 17명의 주민이 살아가는 작은 섬이다.
80이 넘은 고령의 주민들, 스무살에 섬에 와서 벌써 60년 이상의 세월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한다. 젊은시절 바다에나가 물질을 하고, 육지에 들어와 밭일을 하며 자식들을 먹여살렸다고한다.
자식들은 떠나갔지만, 어르신들은 묵묵히 섬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자식들을 키우느라 못한 교육, 이젠 폐교를 개조해, 할머니들 만의 학교로 자리하게 되었다.
이번엔 간만에 육지로 나가는 날! 할머니들은 한껏꾸미고 나갈 준비를 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한려수도 제8부 – 시간도 비껴간 땅, 남해, 노도
✔ 방송 일자 : 2012.08.0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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