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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이 끝난 뒤 어부들이 자연스럽게 향하는 곳은 슈퍼마켓?|사장님에게 커다란 광어 한마리 가져다 드렸더니 나오는 밥상|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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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파도가 조각한 돌산 성두마을,마을의 친한 형님과 아우인 김덕만, 주진수씨는
오늘도 만선의 부푼 꿈을 안고 출항한다.
'오농어 육숭어’라고 했던가.
5월과 6월에 가장 맛이 좋다는 농어와 숭어.
펄떡펄떡 뛰는 숭어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한다.
마을 어귀, 동네 사랑방인 김경심씨 슈퍼에서는
갓 잡아 올린 광어와 돌돔, 갑오징어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여수 바다는 해산물이 풍부해, 철마다 다른 생선요리를 맛 볼 수 있다고.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회 한 점은, 돌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호사이다.
풍부한 마다만큼이나 넉넉한 인심이 공존하는 곳.
성두마을 어부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수 맛보다 3부 돌산, 네 덕이다
✔방송 일자 : 2018.05.3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만선 #가을밥상 #어부 #귀농 #귀어 #귀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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