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6년 2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5부 유자망에 바친 멸치 인생>의 일부입니다.
기장군 대변항, 우리나라 멸치의 60% 잡아들인다.
이곳은 어부들 중에서도 가장 고되다는 대멸잡이 어부들의
고향이자 꿈이 여물어 가는 포구 중 한 곳이다.
멸치는 어느 한 곳에 어장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물살을 따라 끊임없이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계속해서 어군탐지기를 켜놓고, 이를 주시하며 다녀야 한다.
그러다 탐지기에 멸치떼가 나타나면 선장의 직감으로 투망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
포구에 들어온 멸치잡이 배.
육지에선, 배 위 그물을 올리는 작업보다 고된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포구에 돌아와서도 다시 어깨가 빠질 듯한 고통을 참아가며
3-4시간씩 긴 그물을 털어야 한다.
고통을 덜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박자를 맞추다 보면
밤하늘 위로 솟구쳐 오는 비릿한 냄새와 싱싱한 멸치들.
국물 요리의 육수로, 멸치볶음으로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멸치의 생과 사를 만나러 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5부 유자망에 바친 멸치 인생
✔ 방송 일자 : 2016.02.1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기장 #멸치잡이 #멸치 #멸치털이 #어업 #조업 #낚시 #그물낚시 #만선 #먹방 #선상만찬
기장군 대변항, 우리나라 멸치의 60% 잡아들인다.
이곳은 어부들 중에서도 가장 고되다는 대멸잡이 어부들의
고향이자 꿈이 여물어 가는 포구 중 한 곳이다.
멸치는 어느 한 곳에 어장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물살을 따라 끊임없이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계속해서 어군탐지기를 켜놓고, 이를 주시하며 다녀야 한다.
그러다 탐지기에 멸치떼가 나타나면 선장의 직감으로 투망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
포구에 들어온 멸치잡이 배.
육지에선, 배 위 그물을 올리는 작업보다 고된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포구에 돌아와서도 다시 어깨가 빠질 듯한 고통을 참아가며
3-4시간씩 긴 그물을 털어야 한다.
고통을 덜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박자를 맞추다 보면
밤하늘 위로 솟구쳐 오는 비릿한 냄새와 싱싱한 멸치들.
국물 요리의 육수로, 멸치볶음으로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멸치의 생과 사를 만나러 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5부 유자망에 바친 멸치 인생
✔ 방송 일자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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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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