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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잡는다는 토종견 데려왔더니 싹 사라진 멧돼지 걱정│아빠 옆에 꼭 붙어 집 잘 지키는 풍산개 가족│아주 각별한 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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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9월 17일에 방송된 <아주 각별한 기행 - 토종견문록 4부. 풍산개>의 일부입니다.

호랑이도 잡는다고 알려져 있는 개.
풍산개는 북한의 대표적인 토종개로 추위와 질병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한 기질은 사냥개로서의 능력에 부합하는 것으로
풍산개 두 마리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말은 옛 사람들에 의해 공공연히 쓰여 왔다.

예로부터 호랑이가 살았다는 깊은 산골짜기.
지명도 ‘호랑이 울음소리’라 해서 ‘호음로’라 불리는
강원도 화천의 심심산골에서 풍산개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곽용식 씨.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해 산과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 멧돼지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키우기 시작한 것이
그가 풍산개 가족을 이루게 된 계기.
아니나 다를까. 풍산개들과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산짐승에 의한 골칫거리가 말끔히 사라졌단다.
한 마디로 그에겐 풍산개는 없어선 안 될 존재.

뼈있는 생닭도 와그작 씹어먹는 풍산개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곽수연 작가.
구불구불하며 가파른 산속에서 버섯과 약초들을 캐는 곽용식 씨를
안내하며 지켜주는 건 오직 그만의 보디가드 풍산개들.
직접 채취한 솔잎들 위에 고기를 구워 풍산개들과 함께 나눠먹으면
행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초록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곽용식 씨와 풍산개 셋이 함께 가꾼 행복한 야생의 숲으로 들어가 본다.

✔ 프로그램명 : 아주 각별한 기행 - 토종견문록 4부. 풍산개
✔ 방송 일자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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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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