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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철의 Under the SEE] 인간의 존엄과 자살을 그린 영화 ‘글루미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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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키워드, ‘주성철의 Under the SEE’는 ‘한겨레 라이브인’의 영화 토크 코너다. 주성철 씨네21 편집장이 선정한 영화를 소재로 ‘한겨레 라이브인’의 키워드와 관련된 토크를 나눈다.



이번주 주 편집장이 고른 영화는 인간의 존엄과 자살을 그린 영화 ‘글루미 선데이’다. 1930년대 우울한 시대상에 의해 자살로 내몰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엄에 대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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