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7월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미국 서부 지질학기행 1~4부>의 일부입니다.
오랫동안 미국인들에게 마지막 미개척지로 여겨졌던 서부.
때문에 그곳은 여전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거대한 규모의 대자연이 펼쳐져 있다.
오랜 세월 비, 바람이 만든 변화무쌍한 캐니언랜즈의 협곡들과, 지금도 끊임없이 지구의 뜨거운 숨결을 내뿜고 있는 옐로스톤의 거대한 화산지형 등 ‘지질학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 서부의 웅장한 자연!
지질학자 김영석 교수와 함께 그 위대하고 신비로운 미국 서부의 자연으로 떠나보자.
자연이 형형색색 사암을 빚어 만든 바위와 협곡이 펼쳐진 캐니언랜즈는 경이로운 지형의 전시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수십만 년 전 지각운동으로 서서히 융기했던 이곳의 땅.
이후 콜로라도 강과 그린 강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캐니언랜즈의 협곡들이 탄생됐다.
지형이 험악하고 그 규모가 방대하여 찾아가는 것도 둘러보는 것도 힘들지만, 끊임없이 변해온 만큼 다채로운 캐니언랜즈 지형의 얼굴은 그런 고생을 한 번에 잊을 수 있을 만큼 아름답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됐던 ‘데드호스포인트’와, 그 협곡 아래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서 배를 타며 직접 만나본 거친 기암괴석의 모습들과 자연이 만든 천연 콘서트홀까지..
이 거대한 협곡의 광활함과 기이한 풍경을 담아본다.
그리고 일몰과 일출이 장관인 ‘메사 아치’와, 아치의 길이가 세계에서 7번째로 긴 ‘모닝글로리 아치’ 등 지질학적으로 흥미로운 캐니언랜즈의 숨겨진 땅을 찾아가본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에 선정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1872년 세계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이자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수십 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이뤄진 화산 고원지대인 옐로스톤엔 만 여개의 온천이 자리한 지리적 보고라 할 만한데.
특히 전 세계의 70%에 달하는 300여여 개의 크고 작은 간헐천이 즐비해 있는 이 국립공원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올드페이스풀 간헐천‘.
평균 65분에 한 번씩 물 1만 리터를 지상 55m까지 뿜어내는 ‘올드페이스풀 간헐천’은 그야말로 자연이 선사하는 지상 최대의 분수쇼다.
또한 석회질의 지하수가 넘치면서 여러 색깔의 테라스 형태를 보이는 ‘매머드 핫 스프링스’와 녹조와 박테리아로 화려한 무지개 색을 띠는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그리고 록키산맥의 황금 협곡이라 불리는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니언’까지...
독특하고 다채로운 옐로스톤을 감상한다.
미국 서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 주.
특히 이곳은 선인장이 많은 사막 풍광으로 유명한데.
이곳엔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한 원주민과 서부개척시대 백인들의 문화가 사막의 거대 선인장과 기기묘묘한 붉은 바위와 어우러져 있다.
황량하다는 사막에 대한 상식을 깨어버리는 곳, 건조하지만 연중 따뜻하고 쾌적한 기후, 메마른 땅을 극복해낸 생명들이 꽃처럼 피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애리조나이다.
사막의 오아시스인, 피닉스의 ‘캐니언 레이크’, 피닉스 동쪽에 자리 잡은 비밀스러운 산 ‘슈퍼스티션’과 그곳에서 시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길, ‘아파치 트레일‘, 그리고 거인 선인장인 사와로 선인장이 지천에 펼쳐진 투손의 ‘사와로 국립공원’과 서부극의 향수가 남아있는 ‘툼스톤’마을까지...
황량함 속에 거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애리조나 주로 떠나본다.
‘죽음의 계곡’이라는 뜻의 데스밸리.
이 섬뜩한 이름 그대로 데스밸리는 북미에서 가장 뜨겁고 건조한 땅이다.
사람이 살기 힘든 이 극한의 기후 속에 메마른 황무지와 뜨거운 모래땅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이 죽음의 땅에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숨겨져 있는데...
해수면보다 무려 85.5m나 낮은 거대한 소금물 호수, ‘배드워터’와 호수가 말라붙으면서 흙과 소금이 울퉁불퉁 바위처럼 굳어져 있는 ‘데블스 골프 코스’, 그리고 온갖 색깔의 바위가 이어져 있는 ‘아티스트 파레트’, 데스밸리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는 ‘단테스 뷰’ , 데스밸리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자연현상인 ‘움직이는 돌’ 등 ‘자연의 경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이곳에서 지구의 가장 흥미롭고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미국 서부 지질학기행 1~4부
✔ 방송 일자 : 2013.07
#tv로보는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미국 #미국서부여행 #자연 #여행 #해외여행
오랫동안 미국인들에게 마지막 미개척지로 여겨졌던 서부.
때문에 그곳은 여전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거대한 규모의 대자연이 펼쳐져 있다.
오랜 세월 비, 바람이 만든 변화무쌍한 캐니언랜즈의 협곡들과, 지금도 끊임없이 지구의 뜨거운 숨결을 내뿜고 있는 옐로스톤의 거대한 화산지형 등 ‘지질학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 서부의 웅장한 자연!
지질학자 김영석 교수와 함께 그 위대하고 신비로운 미국 서부의 자연으로 떠나보자.
자연이 형형색색 사암을 빚어 만든 바위와 협곡이 펼쳐진 캐니언랜즈는 경이로운 지형의 전시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수십만 년 전 지각운동으로 서서히 융기했던 이곳의 땅.
이후 콜로라도 강과 그린 강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캐니언랜즈의 협곡들이 탄생됐다.
지형이 험악하고 그 규모가 방대하여 찾아가는 것도 둘러보는 것도 힘들지만, 끊임없이 변해온 만큼 다채로운 캐니언랜즈 지형의 얼굴은 그런 고생을 한 번에 잊을 수 있을 만큼 아름답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됐던 ‘데드호스포인트’와, 그 협곡 아래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서 배를 타며 직접 만나본 거친 기암괴석의 모습들과 자연이 만든 천연 콘서트홀까지..
이 거대한 협곡의 광활함과 기이한 풍경을 담아본다.
그리고 일몰과 일출이 장관인 ‘메사 아치’와, 아치의 길이가 세계에서 7번째로 긴 ‘모닝글로리 아치’ 등 지질학적으로 흥미로운 캐니언랜즈의 숨겨진 땅을 찾아가본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곳에 선정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1872년 세계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이자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수십 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이뤄진 화산 고원지대인 옐로스톤엔 만 여개의 온천이 자리한 지리적 보고라 할 만한데.
특히 전 세계의 70%에 달하는 300여여 개의 크고 작은 간헐천이 즐비해 있는 이 국립공원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올드페이스풀 간헐천‘.
평균 65분에 한 번씩 물 1만 리터를 지상 55m까지 뿜어내는 ‘올드페이스풀 간헐천’은 그야말로 자연이 선사하는 지상 최대의 분수쇼다.
또한 석회질의 지하수가 넘치면서 여러 색깔의 테라스 형태를 보이는 ‘매머드 핫 스프링스’와 녹조와 박테리아로 화려한 무지개 색을 띠는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그리고 록키산맥의 황금 협곡이라 불리는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니언’까지...
독특하고 다채로운 옐로스톤을 감상한다.
미국 서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 주.
특히 이곳은 선인장이 많은 사막 풍광으로 유명한데.
이곳엔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한 원주민과 서부개척시대 백인들의 문화가 사막의 거대 선인장과 기기묘묘한 붉은 바위와 어우러져 있다.
황량하다는 사막에 대한 상식을 깨어버리는 곳, 건조하지만 연중 따뜻하고 쾌적한 기후, 메마른 땅을 극복해낸 생명들이 꽃처럼 피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애리조나이다.
사막의 오아시스인, 피닉스의 ‘캐니언 레이크’, 피닉스 동쪽에 자리 잡은 비밀스러운 산 ‘슈퍼스티션’과 그곳에서 시작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는 길, ‘아파치 트레일‘, 그리고 거인 선인장인 사와로 선인장이 지천에 펼쳐진 투손의 ‘사와로 국립공원’과 서부극의 향수가 남아있는 ‘툼스톤’마을까지...
황량함 속에 거친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애리조나 주로 떠나본다.
‘죽음의 계곡’이라는 뜻의 데스밸리.
이 섬뜩한 이름 그대로 데스밸리는 북미에서 가장 뜨겁고 건조한 땅이다.
사람이 살기 힘든 이 극한의 기후 속에 메마른 황무지와 뜨거운 모래땅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이 죽음의 땅에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숨겨져 있는데...
해수면보다 무려 85.5m나 낮은 거대한 소금물 호수, ‘배드워터’와 호수가 말라붙으면서 흙과 소금이 울퉁불퉁 바위처럼 굳어져 있는 ‘데블스 골프 코스’, 그리고 온갖 색깔의 바위가 이어져 있는 ‘아티스트 파레트’, 데스밸리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는 ‘단테스 뷰’ , 데스밸리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자연현상인 ‘움직이는 돌’ 등 ‘자연의 경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이곳에서 지구의 가장 흥미롭고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미국 서부 지질학기행 1~4부
✔ 방송 일자 : 2013.07
#tv로보는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미국 #미국서부여행 #자연 #여행 #해외여행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