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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기 좋다. 요즘 찾기 힘든 울릉도 젊은 자연인 가족! 두 살 아이 데리고 시작한 자급자족 섬 생활에 낭만이 있다│귀촌 젊은 부부 스토리│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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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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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10월 2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발길 머무는 섬 울릉도 4부 님과 함께 다시 오지로＞의 일부입니다.

도시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야무지게 아이들을 키워내던 30대 젊은 부부가
돌연, 울릉도 행을 결심했다.
울릉도 중에서도 최고의 오지로 꼽히는 석포.
그 가파른 벼랑 끝으로 말이다.
무엇이 부부를 아찔한 벽촌으로 이끈 것일까?

울릉도 석포에 가면,
우산 고로쇠, 명이 밭 일구는 낙으로 평생을 살다가
찾아온 병으로 농사를 놓을 수밖에 없는 아버지, 어머니가 있다.
아버지의 터전을 그렇게 내버려둘 수 없어서
오지의 삶을 택한 남자, 김병순 씨와
그 가파른 길을 함께해 준 고마운 아내, 서은경 씨가 있다.
낯설고 낯선 오지 살이에 적응 중인 7살, 5살 아이들이 있다.
그리고 늘 꿈꿔왔지만 예전에는 몰랐던 삶이 그곳에 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발길 머무는 섬 울릉도 4부 님과 함께 다시 오지로
✔ 방송 일자 : 2017년 10월 26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울릉도 #가족 #귀촌 #귀농 #자연인 #부부 #아이 #오지 #산골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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