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를 물었더니 운문산 꼭대기 턱 밑이랍니다.
천 미터 고지에 외딴 암자. 칠순의 지수스님
한 점 구름처럼 높이 떠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죠.
구름과 눈높이를 맞춘 작은 밭과 그보다 더 작은 암자 상운암입니다.
전기도 그 흔한 가전제품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자연채광 덕분에 전깃불이 그리 아쉽지 않고 소박하지만 손수 걷어들인 식재료가 있어 먹고 사는 불편도 그리 아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숙달되어도 전깃불 없이도 살아요. 촛불만 있어도”
경북과 경남의 경계선, 그 곳 구름이 맞닿는 바위 위에서 스님은 조용히 참선에 들어가십니다.
밥 먹여주고 공부시켜준다는 말에 14살 어린 나이에 출가했다는 스님.
지금도 마음 공부는 어렵다 하시지만 기꺼이 내 밥???? 한 그릇 나눌 줄은 압니다.
천 미터 고지에 외딴 암자. 칠순의 지수스님
한 점 구름처럼 높이 떠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죠.
구름과 눈높이를 맞춘 작은 밭과 그보다 더 작은 암자 상운암입니다.
전기도 그 흔한 가전제품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자연채광 덕분에 전깃불이 그리 아쉽지 않고 소박하지만 손수 걷어들인 식재료가 있어 먹고 사는 불편도 그리 아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숙달되어도 전깃불 없이도 살아요. 촛불만 있어도”
경북과 경남의 경계선, 그 곳 구름이 맞닿는 바위 위에서 스님은 조용히 참선에 들어가십니다.
밥 먹여주고 공부시켜준다는 말에 14살 어린 나이에 출가했다는 스님.
지금도 마음 공부는 어렵다 하시지만 기꺼이 내 밥???? 한 그릇 나눌 줄은 압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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