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꾸준히 진행돼온 미 해병대 한국 전지훈련(KMEP)의 일환이지만 이번 훈련은 예전의 훈련과 조금 차이가 있다. 해병대의 모든 병과·기능을 통합해 실시하는 최초의 훈련이기 때문이다. 한미 해병대는 2012년 KMEP 훈련을 시작한 이래 보병·공병·헌병 등 각 병과별로 훈련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보병·포병·전차·상륙장갑차 등 지상 전투제대와 기동헬기 등 항공전투제대, 군수지원제대가 모두 참가했다.
바다를 등지고 독립된 전장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병대는 그 특성상 지휘제대 예하의 항공·지상 전투제대와 군수지원제대를 편성해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실제 전장에서 해병대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와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며 해병대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병대는 훈련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 측 해병대가 주도하는 지휘제대를 편성했다. 또 한미 해병대 전력운용의 통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일 중대장의 지휘를 받는 연합 보병중대를 운용했다.
바다를 등지고 독립된 전장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병대는 그 특성상 지휘제대 예하의 항공·지상 전투제대와 군수지원제대를 편성해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실제 전장에서 해병대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와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며 해병대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병대는 훈련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 측 해병대가 주도하는 지휘제대를 편성했다. 또 한미 해병대 전력운용의 통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일 중대장의 지휘를 받는 연합 보병중대를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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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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