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태어날 땐 스무 살을 못 넘길 것 같다 했었어요" 흙과 작은 벌레도 무서워했지만, 꽃 차를 배우며 자연을 사랑하고 꽃차 소믈리에 꿈에 도전하는 시완이ㅣ희망풍경ㅣ알고e즘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7 Views
Published
경기도 광주시의 한 보호작업장은 올해 나이 스물 아홉, 김시완씨의 일터다.
지난 봄부터 꽃을 직접 키우고, 가꾸며,
꽃차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는 시완씨의 꿈은 ‘꽃차 소믈리에’!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부터 부쩍 꽃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한 여름 무더위에도 철 지난 봄꽃을 없애고, 여름 꽃을 심는 일에 열심인 요즘!
힘든 줄도 모르고 향긋하고 달콤한 꽃들을 키워가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이면 애교 만점 막내가 되는 시완씨~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도록 어려서부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과,
늘 막내딸에게 애틋함이 앞서는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에게 엄격한 호랑이 언니가 있었기에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며, 늘 미소를 잃지 않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었다.

보호 작업장에서 ‘꽃차 소믈리에’과정을 배우면서부터 새로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시완씨!
점심시간에는 잠시 짬을 내어 복지관 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는데~
자신이 맡은 일에 요령 대신 성실함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는 시완씨!

한 송이 꽃을 피워내듯 조금은 느리지만 천천히,
일상의 행복을 가꾸어가는 시완씨의 희망풍경을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시완 씨의 향긋한 꿈
????방송일자: 2014년 8월 9일

#꽃 #꽃차 #소믈리에 #복지 #다운증후군 #꿈 #가족 #건강 #EBS #문화 #희망풍경 #장애 #비장애 #꽃차소믈리에 #카페 #아르바이트 #정원 #꽃밭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