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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굴뚝농성 1년…“이것이 노동의 현실” [원:피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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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2일은 파인텍 해고 노동자들의 굴뚝농성이 1년째를 맞는 날입니다. 홍기탁·박준호 두 노동자가 1년 전 75미터 굴뚝 위에 오른 이유는 회사가 노사 합의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동자들이 만약에 합의를 어겼다면 바로 탄압 당할 거예요. 국가권력까지 동원되고 이렇게 되겠죠. 하지만 회사는 노사합의를 어겼는데 이에 대한 책임을 전혀 지지 않아도 되는 사회예요. 약자들이 그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는데…”
전화기를 통해 들려 오는 홍기탁 씨의 목소리에 분노가 묻어납니다. 이 합의문은 4년 전 홍 씨의 입사동기인 차광호 씨가 408일 간 굴뚝농성을 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 합의문이 휴지조각이 되자 두 노동자가 다시 굴뚝농성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기약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파인텍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한겨레TV 세상의 한 조각 ‘원:피스’팀이 취재했습니다. 연출 김도성 피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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