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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이미 세계적인 언어가 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언어천재 미국인 타일러 라쉬가 전하는 환경 미래 우리나라의 교육이야기 ┃EBS초대석┃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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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하는 것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 타일러 라쉬. 8개 국어를 한다고 알려진 그의 천재적인 언어 능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타일러는 단순한 암기만으로는 언어를 익힐 수 없다고 말한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몸에 배어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완벽한 문법에만 지나치게 신경 쓴다면 언어를 제대로 습득할 수 없다. 타일러는 실수를 하더라도 배운 것을 계속 몸으로 부딪치며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EBS 초대석을 통해, MC 정관용 교수의 감탄사를 불러온 타일러의 놀라운 한국어 실력과 언어 실력을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었던 타일러의 언어 습득 비결을 공개한다.



‘수능’으로 ‘인생 점수’를 결정할 수는 없다

12년간의 노력을 단 한 순간으로 판가름 짓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더욱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타일러는 수능이 인생의 점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조언한다. 본인의 인생 점수를 매길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본인 스스로뿐.

자기 자신을 롤 모델로 삼아, 누군가를 닮아가는 것 대신 본인의 개성을 찾고 자신의 가치를 믿을 때 인생은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타일러. EBS초대석에서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들에게 타일러가 전하는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언어 천재 타일러 라쉬의 또 다른 꿈 ‘기후 위기 해결’

언어를 잘하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으로만 알려진 타일러에게는 또 다른 꿈이 있다. 야생 동물이 뛰어노는 미국 동북부 버몬트주의 시골 마을에서 자라 자연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던 타일러. 하지만 WWF(세계자연기금)의 ‘지구생명보고서 2020’에 따르면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로 현재 지구상의 척추동물 개체 수가 68%가 감소한 상황. 자신의 은퇴 시기인 2050년대에는 ‘내가 안전하게 은퇴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와 함께 기후 위기의 해결이라는 꿈을 꾸게 된 타일러. 위기 상황 속에서 지난 2016년부터는 환경 전도사를 자처하며 비영리 환경 보전 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혼자서는 할 수 없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타일러는, EBS 초대석에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아울러 전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EBS 초대석 - 언어 천재 타일러의 또 다른 꿈 - 타일러 라쉬 방송인
????방송일자: 2020년 12월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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