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장사의 신]한 테이블도 안차던 식당에서 매출 500억 돌파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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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Jan 5, 2015

2005년, 스물둘에 음식 장사판에 뛰어들었다. 남들은 꿈을 찾아 창업하지만, 그에겐 그럴 여유가 없었다. 집안은 어렵고, 미래는 보이지 않았다. 유일한 돌파구는 음식장사뿐이었다. 낮에는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고, 밤에 자신의 가게에 승부를 걸었다.
물론 장사는 안됐다. 하루에 한 테이블조차 채워지지 않을때도 있었다. 손님 한 명이라도 오면 전 직원이 달라붙어 왕처럼 모셨다.
그렇게 약 10년이 지났고 지금은 가게도 5개로 늘어났다. 그간 매출을 합하면 약 500억 원이 넘는다. 개천에서 시작한 젊은 청년의 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한국형 장사의 신에서 2015년 외식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김슬기 대표를 만나 성공신화를 들어 보았다.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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