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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그렇게 잘 됐는데 아깝긴 하죠" 이름 대면 알 만한 업체 회장님. 매출 1,500억 달성하던 회장님이 산 하나를 사고 더 큰 행복을 찾은 사연|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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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벗, 나의 위안! 공작산 오 형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주방용품업체 회장이었던 이현삼 씨.
더는 가난하게 살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평생 일에 전념하며 살았다.
운 좋게도 사업은 승승장구했지만, 막심한 스트레스로 한번 걸린 동상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쉴 곳이 필요했다.
우연히 홍천 공작산에서 쉬어가게 됐는데 그러기를 몇 해, 건강을 되찾았다.
이 일을 계기로 공작산 휴양림을 통째로 구입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형제들을 불러들였다.
 
두서없이 신소리를 잘하는 둘째 현학 씨, 셋째인 현삼 씨,
왕년에 말썽 좀 피웠으나 지금은 미소천사가 된 넷째 태현 씨,
성실하고 묵묵한 막내 덕삼 씨.
함께 장뇌삼 농사를 짓고, 죽염을 굽고, 한 식탁에서 복작복작 밥을 나누며,
밤이면 노천탕에 들어앉아 별을 보며 수다도 떤다.
세월이 흘러 중년이 되어 보니 알겠단다.
부모며 친구고, 위안이며 행복은, 다름 아닌 가족, 형제란 것을.
#형제 #돈 #홍천 #돈 #가족 #산 #회장 #기업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꽃보다 중년 5부. 산으로 간 형제들
????방송일자: 2021년 4월1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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