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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레전드 밥집* 장날이 아닌 시장에 유일하게 문 연 연탄 불고기 백반집. 특별할 거 하나 없는 양념이지만 제작진마저 촬영 멈추고 숟가락 들게 한 집|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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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먹거리 하면 빠질 수 없는 전남 강진의 병영 5일장 한 켠에 강정례 할머니의 연탄불고기 백반집이 자리하고 있다. 특별한 비법 없이 재주대로 간을 한 양념으로 재운 불고기를 연탄 위에 지글지글 투박하게 구워낸 그 한 끼를 먹기 위해 손님들이 멀리서도 찾아온다. 그런데 강 할머니의 식당은 특이하게도 장날에만 문을 닫는다. 밥 하는 게 징글징글 하기도 하건만 먼 길 달려온 배고픈 장꾼들 생각에 돈벌이 보다는 밥을 해주기로 한 것이다. 장날이 되면 장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강정례 할머니의 식당에서 정겹고 소박한 장날의 밥상을 만나본다.

한편, 의정부의 외진 곳에 손님들이 찾아들 것 같지 않은 한 식당이 있다. 하지만 주인장 하명숙 씨는 매일같이 250명이 넘는 식사를 준비한다. 손님도 없는 텅텅 빈 식당이지만 전화로 배달 주문이 물밀듯이 이어진다. 명숙 씨 식당의 유일한 메뉴는 백반으로 갓 만든 흰 쌀밥에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차려진 집밥이다. 토요일마다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챙겨주는 봉사를 한지도 벌써 4년째라는 명숙 씨. 평범한 도시락이 아닌 따뜻한 온기를 배달하는 하명숙 씨의 사연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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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백반기행 3부. 수상한 밥집
????방송일자: 2018년 9월 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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