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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스비만 43만 원이에요" 맥주의 매력에 빠져 아예 양조장과 수제 맥줏집까지 차려버린 캐나다 남편의 못 말리는 맥주 사랑┃한국에 산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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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흩날리는 부산 오륙도의 한 아파트!
이곳에 온종일 맥주 냄새 끊이지 않는 집이 있다.
영어강사로 왔다가 아내를 만나 한국에 정착한 스테판 씨 댁!
 
잠시 시간이 날라치면 집에서 물을 끓이고 맥주를 만들고,
쓰레기통에선 주워온 냉장고로 자신만의 전용 맥주 냉장고를 만드는가 하면,
꿀 맥주, 생강 맥주.. 보이는 것은 뭐든지 맥주로 만들기 위해
온종일 맥주 연구에 몰입하고 있다.
 
맥주에 관한 책만 보고, 맥주에 대한 동영상만 보고, 맥주에 대한 잡지까지 보는 남자!
이 남자의 맥주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데...
부산 최고의 맥주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진 맥주 바보, 스테판 씨!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에 산다 - 나는 맥주에 미친 남자와 결혼했다
????방송일자: 2015년 4월 2일


#한국에산다 #알고e즘 #다문화 #다문화가정 #맥주 #국제부부 #캐나다 #수제맥주 #술 #오륙도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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