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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만 있으면 집도 필요없다! 한켠 트레일러 펼치면 등장하는 바퀴 달린 집│가용인원 최대 10명, 설치도 따로 없이 뚜껑 열면 끝! 초고효율 폴딩 트레일러│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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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6월 10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더 작게, 더 편리하게 - 미니 카라반과 트레일러>의 일부입니다.

캠핑 인구 600만 시대! 다양한 캠핑 형태가 등장하고 있는 지금, 특히 사랑받는 캠핑은 바로 차 안에서 숙박하는 ‘차박’ 이다. 하지만 부피가 큰 캠핑카는 주차에 어려움이 많은 등의 불편이 있다는데. 이런 이유로 요즘 점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바로 미니 카라반이다. 기존 카라반보다 크기는 절반 정도로 작지만, 주방, 침실은 물론 샤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적인 미니 카라반. 뿐만 아니라 소형차로도 이동 가능해, 더욱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뿐만 아니라 차 뒤에 고리를 매달아 끌고 다니는 폴딩 트레일러 역시 많은 캠퍼들이 찾는 제품이다. 트레일러에 부착된 텐트를 치고 접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미니 카라반이나 트레일러 모두 제작 전 과정이 기계의 손을 빌릴 수 없어 작업 하나하나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방수에 단열까지 꼼꼼히 신경 쓰느라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은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데~ 벌써 시작된 여름,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을 만나본다.

#미니 카라반

본격 캠핑 시즌을 맞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경기도 평택의 한 미니 카라반 공장. 미니 카라반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아담하지만 냉난방시설부터 침대, 싱크대, 샤워부스에 각종 전자제품 등이 알차게 들어갈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하지만, 카라반 한 대가 완성되기 까지는 꽤 많은 공정이 필요하다. 특히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차체의 바닥을 만드는 작업인데. 다양한 장치가 달리는 차체 하부에는 단단하고 습기에 강한 재질의 아연 도금 파이프를 사용한다. 파이프에 부식이 생기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지만, 단단한 재질을 이어 하부를 만들기 위해선 1600도가 넘는 열기와 싸우며 용접 작업을 이어가야 한다. 또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의 특성상 눈과 비에도 강한 카라반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방수 작업을 진행하는데. 방수용 실리콘, 방수 테이프뿐만 아니라 열선까지 사용해 삼중으로 작업해 단단히 고정 시키기 위해 꼬박 하루 넘게 작은 차체 안에서 씨름한다. 이렇게 열흘 가까이 진행되는 미니 카라반 제작 과정은 대부분 사람 손으로 이뤄지는데~ 더위와 싸우며, 늘 비좁은 곳에서 일하기 때문에 허리부터 어깨까지 안 아픈 곳이 없지만, 카라반으로 캠핑을 다니며 추억을 만들 손님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는 사람들, 찾아가 본다.

#폴딩 트레일러와 프티 카라반

경기도 파주의 한 트레일러 공장. 지금 이곳은 한 달에 약 45대 가량의 폴딩 트레일러를 만들기 위해 연일 야간작업을 견디며 작업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폴딩 트레일러는 짐을 싣고 다니기 편리하고, 텐트가 부착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제품. 뿐만 아니라 전기장판,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트레일러 제작의 첫 과정은 바로 하부 프레임 제작이다. 프레임 위로 트레일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번 틀어지면 트레일러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그 때문에 30년 이상 용접을 해온 베테랑 작업자가 하부 프레임 제작을 담당한다. 약 250kg에 육박하는 프레임을 옮기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 성인 남자 6명이 달라붙어야 겨우 들 수 있다. 프레임 제작이 끝나면 외벽 도색 작업, 내부 목공 작업, 캠핑에 필요한 가전 설치와 내부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선 작업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연일 이어지는 야근 탓에 집에 들어가면 녹초가 된다는 작업자들의 뜨거운 땀방울, 만나 보자.
캠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또 다른 캠핑 용품은 바로 프티 카라반이다. 전부 흰색이던 카라반과 차별을 두기 위해 다양한 색깔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곡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가볍고 예쁘지만 내구성 강하고, 보온과 방수에도 문제가 없도록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한다.

누군가의 즐거움이 되어주는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 제작 현장,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더 작게, 더 편리하게 - 미니 카라반과 트레일러
✔ 방송 일자 : 2019.06.10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카라반 #캐러밴 #캠핑 #캠핑카 #캠프 #여행 #자동차 #개조 #공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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