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의 작은 마을에 둘도 없는 동갑내기 삼총사가 있다. 셋 중에 유일한 백발이지만 웃을 땐 왈가닥 소녀 같은 김시영(84) 할머니와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지 않는 만년 일꾼 김윤이(84 )할머니 그리고 느릿느릿해도 놀 때만큼은 1등으로 달려가는 우분이(84)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우애 좋기로 유명한 할머니들은 바늘 가는 데에 실 가듯 항상 붙어 다니며 싱글벙글, 우정을 과시한다. 하지만 매번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라는데. 문제의 발단은 분이 할머니에게서 시작이 된다. 놀기 좋아하는 탓에 친구들을 찾아가 일을 방해한다. 게다가 자신의 밭일도 미루기 일쑤. 매번 시기를 놓쳐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친구들이 잔소리를 하지만 분이 할머니는 듣는 둥 마는 둥, 놀 궁리만 한다. 덕분에 두 할머니는 집안일과 밭일, 그리고 분이 할머니 챙기기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는데.. 애를 먹으면서도 할머니를 챙기는 이유는 뭘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겨울 기획 '동고동락' 1편〈여든넷, 동갑내기 삼총사〉
????방송일자: 2016년 12월 7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장수 #할머니 #건강 #장수비결 #시골 #친구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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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겨울 기획 '동고동락' 1편〈여든넷, 동갑내기 삼총사〉
????방송일자: 2016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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