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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제20회 참모총장배 요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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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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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5.15 해군사관학교, 제20회 참모총장배 요트대회

정동미)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서 열렸습니다.
강경일)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된 이번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대회와 더불어 군함과 요트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 돼
해양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SOV.
선서!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일동은 내외 규정을 준수하여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합니다.

지난 1996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기여해 온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
지난 10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간 요트대회는 지난 13일까지 이어졌습니다.

SOV. 심승섭 대장 / 해군참모총장
“이번 대회는 모든 해양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해양강국 건설에 대하여 공감하는 해양 축제의 장입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국 요트대회의 본연의 취지를 다지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한 우수선수발굴의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됐습니다.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동호회 등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인승과 2인승 요트, 윈드서핑 등 10개 종목에서 힘찬 레이싱을 펼쳤습니다.

INT. 김총회 /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는 3년여 만에 이곳 해군사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으로 모든 선수들이 참여해 우리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INT. 김해민 / 강릉시청 소속 요트대회 참가 선수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요트대회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습니다. 바람이 자주 바뀌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대회기간 중 펼쳐진 다양한 부대행사는 대회장을 방문한 국민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사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부대는 요트대회 기간 동안 부대를 개방해 카누와 카약 체험,
크루저 요트 탑승과 야광목걸이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즉석 사진 촬영과 군복착용 체험 등도 함께 진행 해
부대를 찾은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 지난 11일에는 해사반도와 박물관 주변에서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과 요트 그리기 대회도 함께 개최해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부대를
찾은 학생들에게 바다와 보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해양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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