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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기업이 앞다투어 한국으로 들어오려는 놀라운 이유 '삼성, SK에 납품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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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소재 기업이 계속해서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정말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갑자기 일본 소재 기업이 왜 앞다투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일까요?

2019년 일본 정부가 한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인
에칭가스, 레지스트, 폴리이미드 등을 수출 제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수출 제한에 한국 반도체 업계는
준비도 못하고 발만 둥둥 구르는 상황이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런 사태가 이어졌고 한국은 점점
소재 국산화를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소재 국산화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일부는 성공했었죠.
그런 와중에 미국 기업인 듀폰이 한국에 공장을 짓고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겠다고 발표를 합니다.
일본 소재 기업들은 외국 기업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반도체 소재 산업은 초대형 기업인 삼성과
SK에 납품하는 것이 가장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걸었을 때도
일본 기업들과 트러블이 계속 발생했던 것입니다.
한국 내에서 소재 국산화 바람이 불고 있으며
벌써 상당 부분 대체되고 계속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 입장에서든 어떻게든 삼성과 하이닉스에
납품하는 것을 유지해야 하는 입장인 것이죠.
그래서 현재 일본 소재 기업들이 줄지어 한국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Cp하프늄을 삼성에 공급하던 아데카는 전주에
공장을 지어 현지 생산을 하겠다고 합니다.
삼불화질소를 공급하던 칸코덴카공업은 작년 10월
천안에 신축해서 가공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국내 고객을 월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100% 출자, 건립한 것이라고 합니다.
도쿄오카공업은 인천 공장에서 포토레지스트를
생산 및 공급을 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 이후로 증산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 전문가들은 핵심 소재 업체를 대체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 당장 큰 변화는 없겠지만
한국의 소재 국산화와 듀폰처럼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글로벌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일본 소재 기업들은 마음이 급해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소재 대체가 이뤄지게 된다면 기본에
납품하던 기업들은 공정상 재진입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급망관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일본 소재 기업들이 이러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재 수출 규제는 이렇게 일단락 되었지만...
다시는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소재 국산화와 수입 다각화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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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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