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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한국은 몰라도 이름만 들으면 다 안다는 회사│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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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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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3월 7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강인한 영혼의 땅 파키스탄 1부 풍요로운 문화의 보고, 물탄＞의 일부입니다.

수천 년에 걸친 인종간의 교류와 혼합으로 다채롭고 독특한 문화와 더불어, 히말라야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키스탄.

이곳은 일찍이 동방원정길에 올랐던 알렉산더 대왕을 매혹시킨 땅이기도 하다. 또한 몽골제국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무굴제국의 문화가 남아있어, 고대문명의 보고라는 말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히말라야 10대 봉우리인 K2와 낭가파르바트가 있는 길기트 발티스탄 주, 정치적인 이유로 여행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아 지금까지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펀자브 주.

파키스탄과의 사랑에 빠져, 10년간 그곳 사람들과 교류하며 생활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사진작가 유별남이 그곳으로 향한다. 파키스탄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열만큼 그곳의 문화와 매력에 정통한 작가의 시선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파키스탄을 새롭게 조명해본다.

깨끗한 모습이 인상적인 고속 버스 터미널.
라호르에서부터 이슬라마바드까지 약 4시간의 거리 요금은 일반 버스의 두배가 넘지만 자리는 늘 만석이다.
정시 출발, 정시 도착, 그리고 철저한 보안 검색과 화물 관리 등 한국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 버스 안내원, 기내식 제공 등 파격적인 시도로 파키스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실 이 버스가 달리는 6차선 도로 역시 한국 기업이 건설을 했다고 한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한류열풍을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여행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강인한 영혼의 땅 파키스탄 1부 풍요로운 문화의 보고, 물탄
✔ 방송 일자 : 2011.03.07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여행 #세계여행 #파키스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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