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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동해바다로 돌아온 귀한 어종 '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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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약 150~200M 깊이에서 주로 서식하며,
떼를 지어 다닌다는 ‘비웃’은 돌고래들이 좋아하기로 유명하다고.
그런 ‘비웃’을 잡기 위해서는 기다란 그물을 펼쳐놓고
물고기들이 걸리길 기다리는 유자망 어법을 사용한다는데, 그
렇게 기다리기를 약 2시간! 드디어 천천히 그물을 올려보자,
끊임없이 걸려 올라오는 ‘비웃’!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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