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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넘는 폭염으로 주민 대부분이 땅속 생활을 하는 지하 도시! 수십 년째 보석을 채광하고 있는 광부를 만나러 가봤다│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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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1월 1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이토록 멋진 장거리 루트 제1부. 남호주 아웃백 웨이>의 일부입니다.

‘태양에 타버린 나라‘라는 별명을 가진 호주 아웃백(outback)!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달한 호주 대륙에서 무려 80%를 차지하는 내륙 깊숙한 오지를 말한다. 무전기와 사륜구동차 준비는 필수! 살아있는 야생을 만나러 아웃백 웨이를 출발한다.

낙타와 도마뱀을 벗 삼아 살아가는 유쾌한 캐런 씨 부부를 만나고, 아웃백의 허리라 불리는 플린더스산맥(Flinders Ranges)을 향한다. 경비행기를 타고 거대한 분화구처럼 우뚝 솟아있는 윌페나파운드(Wilpena Pound)를 감상하며 태초의 자연을 느껴본다.

더 깊숙한 아웃백 이가와르타(Iga Warta)에서 호주 원주민 애버리지니(Aborigine)를 만난다. 약 5만 년 전 이 땅에 뿌리 내린 사람들. 점과 선으로 그린 고대 동굴 벽화, 수만 년 전부터 먹어온 자연 먹거리 부시터커(Bush tucker)를 통해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엿본다.

아웃백 트랙의 거점 마리(Marree)에서 물과 생필품을 구한 뒤, 또다시 황무지 길을 달리는데. 한치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야생에서 신비의 분홍빛 호수, 하트호(Lake Hart)를 만난다. 조류와 박테리아가 반응해 붉은빛을 띠는 신비의 호수에서 잠시 쉬어간다.

40℃가 넘는 폭염으로 주민 대부분이 땅속 생활을 하는 지하도시, 쿠버 페디(Coober Pedy). 전 세계 오팔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는 마을이다. 수십 년째 오팔 광부로 일하는 마크 씨를 만나 채굴부터 세공까지 정성을 다하는 현장을 함께한다. 그날 밤 오팔 광산을 개조한 호텔에서 백만 달러 오팔을 발견하는 꿈을 꾸며 하룻밤 묵는다.

말과 염소,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아웃백 카우보이 고든 씨를 만나 황야의 무법자가 되어보고, 사막 한가운데에서 진정한 아웃백 스테이크(Outback Steak)를 맛보는 시간!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의 별을 보며 호주 아웃백에서의 잊지 못할 기행을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이토록 멋진 장거리 루트 제1부. 남호주 아웃백 웨이
✔ 방송 일자 : 202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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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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