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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커피 없이 못 산다지만, 이들은 커피가 인생이라 말한다|마을의 대부분이 커피 농부가 되는 에티오피아 마을|상상도 못했던 커피 조합|#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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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1월 17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나는 전설이다 에티오피아3부. 풍요의 전설, 아르바민치>의 일부입니다.

11월은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체리(Coffee Cherry)를 수확하는 계절. 3대째 커피 농부인 짐마 커피 농장(Jimma Coffee Farm)을 찾아 떠난다.
커피 열매, 커피 체리를 보기 위해 숲으로 들어간다. 커피 열매를 따고, 건조하고, 덜 익은 걸 골라내고, 다시 과육을 까서 씨앗을 고른다. 이 기간 마을 사람들은 거의 모두 커피 농부가 된다.

세상에서 가장 긴 ‘커피 타임’이라고 불리는 커피 세리머니, 분나 마프라트 (Bunna Maffrate)를 경험한다. 생두를 볶아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커피 향을 맡고,
볶은 생두를 절구에 빻아서 가루로 만든다. 목이 긴 토기 주전자, 제베나(Jebena)에 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을 동안에 사람들과 팝콘(Fanidisha)을 나눠 먹는다.
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이들에겐 커피를 마시는 과정이고, 이들에게 커피는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문화이다. 어른들은 커피가 아버지라고 가르친다.

풍요의 시작과 끝에 물이 있다. 풍요로운 물의 도시, 아르바민치로 떠난다.
도심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세카체코르사폭포(Seka Chekorsa Waterfall). 폭포가 흘러내려 이룬 개울은 마을 사람들의 빨래터다.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맑은 물을 찾아서 네치사르국립공원(Nechisar National Park)으로 간다. 공원에 들어가는 절차가 까다로워서 공원 관리자를 대동하는 건 필수.
숲속에 다이아몬드처럼 맑은 샘물이 있다. 물 부족 국가, 맑은 물이 귀한 에티오피아에서 숲속에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풍경은 그림이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나는 전설이다 에티오피아 3부. 풍요의 전설, 아르바민치
✔ 방송 일자 : 2024.01.17

#세계테마기행 #세테깅 #커피 #에티오피아 #원두 #자연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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