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6월 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주연을 빛내는 조연 유리 용기와 마네킹>의 일부입니다.
음료수병부터 밀폐 용기까지 생활 속 숨은 조연, 유리 용기
최근 환경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고 소비자들이 안전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플라스틱 용기에게 자리를 내주었던 유리 용기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의 한 유리 공장, 김치 특유의 불그죽죽한 색이 배지 않으면서도 단단하게 만들어 잘 깨지지 않는 유리로 만든 밀폐 용기부터 술이나 각종 음료를 담는 유리병까지 작업자들은 하루에 약 80만 개의 유리 용기를 생산한다. 공장 안, 가장 먼저 작업자들을 맞아주는 건 쉬지 않고 돌아가는 기계의 굉음과 한여름 그 이상의 더위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극한 그 자체인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가장 긴장하는 일은 바로 금형 교체 작업. 금형은 스테인리스강 또는 무쇠로 만들어져 무게도 상당하거니와, 유리물을 받아내느라 데워진 금형의 온도는 400도가 넘는다. 촬영 당일 일명 ‘김칫독’으로 불리는 특대형 유리 용기를 생산하기 위해 50kg에 육박하는 금형 12개를 교환해야 하는 작업 일정이 잡혔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유리 용기를 생산해낼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주연을 빛내는 조연 유리 용기와 마네킹
✔ 방송 일자 : 2019.06.05
음료수병부터 밀폐 용기까지 생활 속 숨은 조연, 유리 용기
최근 환경에 대한 책임이 강조되고 소비자들이 안전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플라스틱 용기에게 자리를 내주었던 유리 용기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의 한 유리 공장, 김치 특유의 불그죽죽한 색이 배지 않으면서도 단단하게 만들어 잘 깨지지 않는 유리로 만든 밀폐 용기부터 술이나 각종 음료를 담는 유리병까지 작업자들은 하루에 약 80만 개의 유리 용기를 생산한다. 공장 안, 가장 먼저 작업자들을 맞아주는 건 쉬지 않고 돌아가는 기계의 굉음과 한여름 그 이상의 더위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극한 그 자체인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가장 긴장하는 일은 바로 금형 교체 작업. 금형은 스테인리스강 또는 무쇠로 만들어져 무게도 상당하거니와, 유리물을 받아내느라 데워진 금형의 온도는 400도가 넘는다. 촬영 당일 일명 ‘김칫독’으로 불리는 특대형 유리 용기를 생산하기 위해 50kg에 육박하는 금형 12개를 교환해야 하는 작업 일정이 잡혔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유리 용기를 생산해낼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주연을 빛내는 조연 유리 용기와 마네킹
✔ 방송 일자 : 2019.06.05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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