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셜 프로젝트 -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4부-몸이 바뀌는 식단_#002

공식 홈페이지 :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 4부-몸이 바뀌는 식단,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의 '구석기 생활'
자급자족 하며 구석기 생활을 하는 3명, 먹거리를 찾아 바닷가를 찾았다.
한 끼는 제공되지만 두 끼는 스스로 구해야 하는 상황,
어부와 함께 생활하며 먹거리를 해결하기로 했다.
주변에 과일도 충분하고 물고기도 많아 모처럼 여유 있는 구석기 생활을 하게 됐다.
그런데 세 사람에게 나타난 변화!
탄수화물과 소금이 제한된 식사에 적응하고, 식탐도 사라져 건강한 식습관으로 변했다.

현대 사회에서 진행된 '구석기 식단'
현대사회에서 구석기 식단만 실천하기로 한 3명.
조건은 팔라완 팀과 같아서 한 끼는 제공되고 두 끼는 직접 구해야 하는데,
현대 생활이다 보니 음식은 입맛대로 선택하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또한 3명은 맛을 위해 소금과 약간의 양념을 사용하기로 해서, 먹기가 수월해졌다.
이들에게도 변화가 있었는데, 스스로 운동량과 식사량은 체크하게 됐다는 것.
스스로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으니 스트레스도 크게 줄었다.

체중감량의 비결은 탄수화물과 나트륨!
20일간의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를 마친 후, 이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체중이 줄면서 혈당 간수치 콜레스테롤은 떨어졌고, 신체나이는 올라갔다.
또한 허리둘레가 체중에 비해 훨씬 많이 줄었는데,
보통의 다이어트와 달리 내장비만이 잘 탔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바로 탄수화물.
그런데 반전이 나타났다. 체중변화율 1위를 달리던 김민수 씨는 최종 5위,
체중변화율 꼴찌였던 이기남 씨는 최종 1위를 기록했다. 그 이유는 소금.
'구석기인처럼 먹고 살기'를 통해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EBS 스페셜 프로젝트 소통과 공감의 리얼다큐!★ 아빠와 사춘기

1. 럭비공 같은 사춘기, 하숙생 같은 아빠

'저 아이가 내 아이 맞나?!' 외계인, 혹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럭비공으로 비유되는 사춘기.
늘 바쁜 아빠들은 어느날 갑자기 통제 불능상태가 되어버린 자녀들의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이해받지 못하는 사춘기'와 '공감하지 못해 상처 받은 중년의 아빠' 둘 사이의 진정한 소통은 가능할까?

2. 7박8일의 리얼 힐링 성장 프로젝트

중년의 아빠와 사춘기 아이가 극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필리핀 팔라완의 외딴섬과 원시부족 바탁마을로 특별한 캠핑을 떠난 4가족.
극한의 상황에 맞서 서로 협력하고,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눠보고, 기싸움도 하면서 아빠와 한층 더 가까워진 아이들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발칙한 고백으로 제 마음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강한 줄만 알았던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내 아이의 진짜 '사생활'을 알게 되는 아빠들!
'역할'보다는 '공감'이 먼저라는 평범한 진리를 마주하게 되는,
7박 8일간의 소통여행은 아빠와 사춘기 아이들의 리얼 힐링 성장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