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부모 - 위대한 엄마 열전 - 삼둥이네 6남매 1부 / 개그맨 권재관, 할머니 독박육아 1부

삼둥이네 6남매 1부 / 개그맨 권재관, 할머니 독박육아 1부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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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둥이네 6남매 1부.
고향인 우즈베키스탄에서 남편 안진구(50) 를 만나 한국에서 살고 있는 10년차 주부,
엄마 이나영(32). 아이가 많은 다복한 가정이 좋아 아들 안정현(9), 딸 안가은(7),
아들 안정민(6) 을 낳아 기르고 있던 중, 아들 삼둥이 (생후 50일)를 출산했다.
천하무적이였던 엄마는 삼둥이의 꼬물한 귀여운 모습을 보면 행복하기 그지없지만,
산후조리도 하지 못한 채 육남매의 육아에 힘을 쏟느라 점점 지쳐간다.
게다가 삼둥이가 태어나면서 졸지에 육남매의 장남이 된 첫째 정현이와 막내에서
밀려나 떼쟁이가 된 정민이도 엄마를 힘들게 한다.
한 달 사용하는 기저귀와 분유 값은 80~100만 원!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그동안은 육아를 도와주러 오신 친정어머니 덕분에 잠깐이나마 한숨을 돌릴 수 있었지만
친정어머니마저 이제 곧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혼자서 세 쌍둥이를 돌보려니 앞이 캄캄한 상황! 이런 때에 시어머니까지 방문하는데..

2. 개그맨 권재관, 할머니 독박육아 1부.
2010년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한 개그맨 커플 권재관(40), 김경아(36) 부부!
슬하에 아들 권선율(6) 과 딸 권지율(9개월), 두 남매를 키우고 있다.
아들 선율이가 태어났을 때 두 부부는 육아를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육아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둘째 지율이까지 태어나자 육아는 더욱 힘들어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부모님께서 육아를 자처해 함께 생활하며 도와주기 시작한다.
집안 살림을 맡아주신 시어머니와 두 아이의 육아를 맡아주신 시아버지 덕분에 평화로운 나
날을 보낸다. 하지만 살림과 육아를 완벽하게 맡아주신 부모님 덕분에 점점 육아에서 멀어지
는 아빠 권재관! 게다가 식사시간이 되어 아들 선율이의 밥을 먹일 때면 시작되는 전쟁!
시어머니는 손자에게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밥그릇 들고 쫓아다니고,
아빠 권재관은 배가 고프면 알아서 먹는다며 엄하게 다그치는 데..

아들부부와 시부모의 육아법 충돌!
밥 먹이기 전쟁은 과연 끝날 수 있을까?

힘겨운 육아 속에서도 내 아이를 위해 노력하지만 사회에서 고립된 외로움과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과 미안함 그리고 자책감에 시달리는 엄마들.
다양한 대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육아 정보는 많지만, 실질적인 육아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현실!
하지만'부모-위대한 엄마'는 타 육아 예능이나 기존 육아 정보프로그램과는 달리,
일상의 실전 육아사례를 통해 부모도 아이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육아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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