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1부 바이킹이 숨겨둔 매혹의 땅
9세기 무렵 아이슬란드에 정착한 바이킹들. 눈과 얼음으로 뒤 덮인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이킹들에게 양은 생계수단이자 가족이었다. 아이슬란드의 양들은 날씨가 좋은 5월에서 9월까지는 방목되어 드넓은 초원을 돌아다니다 방목이 끝나는 시점에 겨울맞이인 렛디르(réttir) 행사를 통해 불러 모아진다.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의 세트베르그 마을을 찾아 남녀노소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수 백 마리 양떼 속에서 자신의 양을 잘도 구별해내는 재미난 현장을 찾는다. 그리고 도라 씨의 집에 초대받아 아이슬란드 식 전통 양고기 요리를 먹으며 바이킹의 후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본다.
아이슬란드 미니어처라 불리는 스나이펠스외쿨 국립공원(Snæfellsjökull National Park)에는 재미난 돌덩이가 있다. 어부를 선별하는 23kg, 54kg, 100kg, 154kg 4개의 돌을 들어 최고의 어부가 되기 위한 도전이 펼쳐진다. 그리고 북부 어촌마을 달비크(Dalvik)로 이동해 진정한 바이킹의 후예가 되어 대구를 잡고, 고래가 자주 출몰 한다는 곳으로 이동해 바다의 제왕 고래 가족을 기다린다.
#세계테마기행#내인생에꼭한번은#아이슬란드#바이킹#스나이페들스네스반도#키르큐펠산#레띠르마을#양방목#스타이펠스국립공원#달비크#대구잡이#고래투어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2부 얼음 별 빙하의 호수
아이슬란드의 남서쪽 지열지대에 간헐천 스트로쿠르(Strokkur)가 있다. 땅 속에서 2,30m의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사람들은 하나같이 숨죽인 채 기다린다. 스트로쿠르는 5~10분 간격으로 분출해 환호와 박수갈채가 끝없이 이어진다. 얼음 섬 아이슬란드의 진짜 얼음을 만나러 스비나펠스요쿨(Svinafellsjokull) 빙하 트레킹에 나선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푸른 빙하가 아닌 화산재로 뒤덮인 스비나펠스요쿨(Svinafellsjokull)은 아이슬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을 자아내며 또 다른 행성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빙하가 갈라져 생긴 좁고 깊은 크레바스를 보면 정신까지 아찔해진다. 실프라(Silfra) 호수는 빙하가 녹은 물이 암반수가 되어 30년을 흘러 형성됐다. 오묘한 청록 빛 물 속 세상은 가시거리가 무려 100m. 그 속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나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한다. 또 다른 빙하 호수 요쿨살론(Jökulsárlón)에서는 수륙양용보트를 타고 1,000년 된 유빙들을 만나는 건 물론 맛 볼 수도 있다. 얼음 별 빙하의 호수에서 진짜 아이슬란드를 만난다.
#간헐천#스트로쿠르#싱벨리어국립공원#실프라호수#스비나펠스요쿨빙하트레킹# 굴포스#다이아몬드해변#요쿨살론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3부 할로 오로라캠핑
9월부터 4월 사이는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캠핑 여행에 도전한다. 하루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이용하는 캠핑장 은 재미와 실속을 챙기는 건 물론 빼어난 경관 아래 위치해 있어 아이슬란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아이슬란드 여행법이다. 크베라게르디(Hveragerði) 화산마을에 위치한 노천온천에서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캠핑장으로 향한다. 햄라가르다(Hamragarðar)캠핑장 에서 만난 미국인 3총사 니치, 아멘다 그리고 코너는 캠핑의 모든 것을 전수 하겠다 외친다. 1인당 천 달러(한화 약 113만원)로 아이슬란드 2주 여행하는 비법을 전수받는다. 3총사는 한국의 라면과 즉석 쌀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못 보면 아이슬란드를 다 보지 못한 것이라는 남부 헤이마에이 섬(Heimaey)을 들르고, 소원돌탑 라우프스칼라바르다(Laufskalavarda)에 가서 오로라를 볼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한 뒤, 어촌마을 비크(Vik)로 향한다. 오로라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차를 몰고 떠나보는데. 과연 아이슬란드인들에게 신의 영혼이라 불리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까?
#크베라게르디온천#햄라가르다캠핑장#미국인3총사#헤이마에이섬#라우프스칼라바르다#비크디르홀레이레이니스피아라#오로라캠핑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4부 불위의 시간을 살다 미바튼
화산을 품은 뜨거운 마을 미바튼(Mývatn)에는 땅 곳곳에서 유황가스와 증기가 뿜어져 나온다. 이들에게 있어 화산은 어떤 존재일까? 집 안 수도에서는 뜨거운 온천물이 나오고, 땅 속 천연 오븐으로는 빵을 굽는 사람들. 척박한 화산 지대에서 지열을 에너지를 활용해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아이슬란드 화산지대의 심장부인 미바튼(Mývatn)에 특이한 얼음기둥이 있다고 하는데. 약 3500년 된 용암동굴인 로프트헤들리르(Lofthellir)동굴에선 얼음 기둥으로 연주까지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높이의 속이 빈 얼음 기둥들을 손으로 두드리면 서로 다른 음을 만드는 데 마치 요정이 울리는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미바튼(Mývatn) 마을의 최고 명소인 네이처바스의(Myvatn Nature Bath)는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빠져선 안 되는 필수 코스. 환상적인 하늘과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몸을 담그고 있으면 미바튼(Mývatn)의 모든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듯하다.
화산이 선물한 땅 미바튼(Mývatn) 그 자연 속에서 그대로를 보존하며 살아가는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삶을 만난다.
#흐베르프잘분화구#흐베리르#보가피오스-미바튼마을#얼음동굴#비티호수#네이처바스
9세기 무렵 아이슬란드에 정착한 바이킹들. 눈과 얼음으로 뒤 덮인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이킹들에게 양은 생계수단이자 가족이었다. 아이슬란드의 양들은 날씨가 좋은 5월에서 9월까지는 방목되어 드넓은 초원을 돌아다니다 방목이 끝나는 시점에 겨울맞이인 렛디르(réttir) 행사를 통해 불러 모아진다.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의 세트베르그 마을을 찾아 남녀노소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수 백 마리 양떼 속에서 자신의 양을 잘도 구별해내는 재미난 현장을 찾는다. 그리고 도라 씨의 집에 초대받아 아이슬란드 식 전통 양고기 요리를 먹으며 바이킹의 후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본다.
아이슬란드 미니어처라 불리는 스나이펠스외쿨 국립공원(Snæfellsjökull National Park)에는 재미난 돌덩이가 있다. 어부를 선별하는 23kg, 54kg, 100kg, 154kg 4개의 돌을 들어 최고의 어부가 되기 위한 도전이 펼쳐진다. 그리고 북부 어촌마을 달비크(Dalvik)로 이동해 진정한 바이킹의 후예가 되어 대구를 잡고, 고래가 자주 출몰 한다는 곳으로 이동해 바다의 제왕 고래 가족을 기다린다.
#세계테마기행#내인생에꼭한번은#아이슬란드#바이킹#스나이페들스네스반도#키르큐펠산#레띠르마을#양방목#스타이펠스국립공원#달비크#대구잡이#고래투어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2부 얼음 별 빙하의 호수
아이슬란드의 남서쪽 지열지대에 간헐천 스트로쿠르(Strokkur)가 있다. 땅 속에서 2,30m의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사람들은 하나같이 숨죽인 채 기다린다. 스트로쿠르는 5~10분 간격으로 분출해 환호와 박수갈채가 끝없이 이어진다. 얼음 섬 아이슬란드의 진짜 얼음을 만나러 스비나펠스요쿨(Svinafellsjokull) 빙하 트레킹에 나선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푸른 빙하가 아닌 화산재로 뒤덮인 스비나펠스요쿨(Svinafellsjokull)은 아이슬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을 자아내며 또 다른 행성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빙하가 갈라져 생긴 좁고 깊은 크레바스를 보면 정신까지 아찔해진다. 실프라(Silfra) 호수는 빙하가 녹은 물이 암반수가 되어 30년을 흘러 형성됐다. 오묘한 청록 빛 물 속 세상은 가시거리가 무려 100m. 그 속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나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한다. 또 다른 빙하 호수 요쿨살론(Jökulsárlón)에서는 수륙양용보트를 타고 1,000년 된 유빙들을 만나는 건 물론 맛 볼 수도 있다. 얼음 별 빙하의 호수에서 진짜 아이슬란드를 만난다.
#간헐천#스트로쿠르#싱벨리어국립공원#실프라호수#스비나펠스요쿨빙하트레킹# 굴포스#다이아몬드해변#요쿨살론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3부 할로 오로라캠핑
9월부터 4월 사이는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캠핑 여행에 도전한다. 하루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이용하는 캠핑장 은 재미와 실속을 챙기는 건 물론 빼어난 경관 아래 위치해 있어 아이슬란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아이슬란드 여행법이다. 크베라게르디(Hveragerði) 화산마을에 위치한 노천온천에서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캠핑장으로 향한다. 햄라가르다(Hamragarðar)캠핑장 에서 만난 미국인 3총사 니치, 아멘다 그리고 코너는 캠핑의 모든 것을 전수 하겠다 외친다. 1인당 천 달러(한화 약 113만원)로 아이슬란드 2주 여행하는 비법을 전수받는다. 3총사는 한국의 라면과 즉석 쌀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못 보면 아이슬란드를 다 보지 못한 것이라는 남부 헤이마에이 섬(Heimaey)을 들르고, 소원돌탑 라우프스칼라바르다(Laufskalavarda)에 가서 오로라를 볼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한 뒤, 어촌마을 비크(Vik)로 향한다. 오로라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차를 몰고 떠나보는데. 과연 아이슬란드인들에게 신의 영혼이라 불리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까?
#크베라게르디온천#햄라가르다캠핑장#미국인3총사#헤이마에이섬#라우프스칼라바르다#비크디르홀레이레이니스피아라#오로라캠핑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4부 불위의 시간을 살다 미바튼
화산을 품은 뜨거운 마을 미바튼(Mývatn)에는 땅 곳곳에서 유황가스와 증기가 뿜어져 나온다. 이들에게 있어 화산은 어떤 존재일까? 집 안 수도에서는 뜨거운 온천물이 나오고, 땅 속 천연 오븐으로는 빵을 굽는 사람들. 척박한 화산 지대에서 지열을 에너지를 활용해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아이슬란드 화산지대의 심장부인 미바튼(Mývatn)에 특이한 얼음기둥이 있다고 하는데. 약 3500년 된 용암동굴인 로프트헤들리르(Lofthellir)동굴에선 얼음 기둥으로 연주까지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높이의 속이 빈 얼음 기둥들을 손으로 두드리면 서로 다른 음을 만드는 데 마치 요정이 울리는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미바튼(Mývatn) 마을의 최고 명소인 네이처바스의(Myvatn Nature Bath)는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빠져선 안 되는 필수 코스. 환상적인 하늘과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몸을 담그고 있으면 미바튼(Mývatn)의 모든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듯하다.
화산이 선물한 땅 미바튼(Mývatn) 그 자연 속에서 그대로를 보존하며 살아가는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삶을 만난다.
#흐베르프잘분화구#흐베리르#보가피오스-미바튼마을#얼음동굴#비티호수#네이처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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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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