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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이것이 진짜! 네팔 에베레스트- 어머니의 품으로, 아마 다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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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0m 남체 바자르(Namche Bazaar)에서 다시 시작되는 사가르마타(Sagarmatha) 트레킹! 에베레스트로 향하는 주요 관문인 남체 바자르는 수 세기 동안 중요한 무역로였으며 오늘날까지 교역의 중심지로 남아있다.

일주일에 2일간 열리는 장에는 고산 지대라고 생각할 수 없는 생선과 고기, 공산품까지 없는 것이 없다. 현지인들만 안다는 푸도르지 씨의 식당은 3시간 걸어서 당일 공수한 싱싱한 재료들로 고산 요리의 정수를 맛보게 한다.

남체 바자르의 이웃 마을 쿰중(Khumjung)은 고산 지대 명문 학군으로 유명하다. 우리의 과거와 비슷한 어린 학생들의 모습에 추억이 새록새록 한다.

척박한 고산 지대의 삶은 부지런함이 필수! 차곡차곡 다치리 씨가 창고 가득 모아놓은 야크의 분변은 소중한 땔감. 땅속 깊숙이 마르지 않게 모아놓은 감자는 고산의 삶을 이어온 셰르파족의 지혜이다.

고소 적응을 마치고 다시 시작된 여정! 쿰부 지역 가장 높은 사원, 텡보체 사원(Tengboche Monastery)을 거쳐 팡보체(Pangboche)에 도착한다. 몸은 고되지만 칼칼한 한국 라면으로 속을 달래며 로지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새벽, 아마 다블람 베이스캠프(Ama Dablam Base Camp)로 떠난다. 마침내 도착한 목적지! ‘어머니의 목걸이’라는 뜻의 아마 다블람을 올려다보는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 나오는 큐레이터! 그 사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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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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