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여름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단다.
여름이 찾아오면 너른 들판에 야생화 천국이 펼쳐지고
서늘한 계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곰배령은 ‘천국이 있다면 이곳일까?‘ 싶다는데..
철남 씨와 진영 씨는 도시에 살던 시절
직장 동료로 인연이 되어 이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철남 씨 언니가 살던 이곳 곰배령으로 종종 놀러 오곤 했는데,
이곳의 매력에 반해 아예 살게 되었다고.
곰배령 계곡물을 끌어다가 직접 연못을 판 철남 씨.
여기에 나란히 의자 두 개를 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더위를 피하고 싶을 때 둘이 여기에 앉아 발을 담그면
시원하다 못해 발이 얼얼할 지경이란다.
집 마당 채소가게 텃밭의 곰취, 당귀 등 갖가지 나물을 따와
주먹밥을 싸서 여름 산행 도시락을 차린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 내내 식물도감이 펼쳐지는 듯한 풍경을 구경하고,
계곡 옆에 보기 좋은 자리에 앉아 도시락을 연다.
강선마을 살이 15년째인 김철남 씨와 유진영 씨와 함께
곰배령에서의 천상의 여름날을 만끽해 본다.
#한국기행#강원여름고수#여름#곰배령#계곡물#강선마을#텃밭채소#천상의여름
여름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단다.
여름이 찾아오면 너른 들판에 야생화 천국이 펼쳐지고
서늘한 계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곰배령은 ‘천국이 있다면 이곳일까?‘ 싶다는데..
철남 씨와 진영 씨는 도시에 살던 시절
직장 동료로 인연이 되어 이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철남 씨 언니가 살던 이곳 곰배령으로 종종 놀러 오곤 했는데,
이곳의 매력에 반해 아예 살게 되었다고.
곰배령 계곡물을 끌어다가 직접 연못을 판 철남 씨.
여기에 나란히 의자 두 개를 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더위를 피하고 싶을 때 둘이 여기에 앉아 발을 담그면
시원하다 못해 발이 얼얼할 지경이란다.
집 마당 채소가게 텃밭의 곰취, 당귀 등 갖가지 나물을 따와
주먹밥을 싸서 여름 산행 도시락을 차린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 내내 식물도감이 펼쳐지는 듯한 풍경을 구경하고,
계곡 옆에 보기 좋은 자리에 앉아 도시락을 연다.
강선마을 살이 15년째인 김철남 씨와 유진영 씨와 함께
곰배령에서의 천상의 여름날을 만끽해 본다.
#한국기행#강원여름고수#여름#곰배령#계곡물#강선마을#텃밭채소#천상의여름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