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소양호에 살얼음이 끼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은빛 물결 자랑하는 빙어가 그 주인공이다.
얼음 속에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빙어!
여름에는 수온 낮은 곳을 찾아 수심 깊은 곳에 머물다
겨울이 되면 수면 위로 올라온단다.
35년 차 어부 심영인 씨와 찾은 겨울 호수에서는
반가운 겨울 손님, 빙어를 만날 수 있을까?
빙어가 보고파 겨울이 기다려진다는 사람들.
강원도 오지 마을, 차기영 씨 집에서
9대째 내려온 겨울 보양식은 다름 아닌 ‘빙어두부’.
몽글몽글 하얀 연두부 위에 펄떡이는 은빛 빙어를 넣어 만든다는데..
올 겨울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유독 찰지고 고소한 맛을 뽐내는 소양호의 빙어.
손님맞이에 분주한 오지마을의 겨울은 이제 시작이다.
#한국기행#괜찮아겨울이야#반갑다빙어야#강원도인제#소양호#빙어두부#겨울호수#오지마을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은빛 물결 자랑하는 빙어가 그 주인공이다.
얼음 속에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빙어!
여름에는 수온 낮은 곳을 찾아 수심 깊은 곳에 머물다
겨울이 되면 수면 위로 올라온단다.
35년 차 어부 심영인 씨와 찾은 겨울 호수에서는
반가운 겨울 손님, 빙어를 만날 수 있을까?
빙어가 보고파 겨울이 기다려진다는 사람들.
강원도 오지 마을, 차기영 씨 집에서
9대째 내려온 겨울 보양식은 다름 아닌 ‘빙어두부’.
몽글몽글 하얀 연두부 위에 펄떡이는 은빛 빙어를 넣어 만든다는데..
올 겨울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유독 찰지고 고소한 맛을 뽐내는 소양호의 빙어.
손님맞이에 분주한 오지마을의 겨울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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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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