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아궁이 장작이 타닥타닥 타는 소리를 따라가면
겨울철, 언 몸을 녹여주는 추억을 마주하게 된다.
김한식 씨는 어머니 방영숙 씨와 함께
재래식으로 조청을 만든다.
어머니 방영숙 씨에게 조청은
긴 시간을 견뎌야만 맛볼 수 있는 ‘기다림의 음식’이다.
한식 씨에게 조청은 어린 시절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춥고 긴 겨울을 달콤하게 위로해주는 ‘즐거운 별미’였다.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한식 씨.
아이들에게도 겨울 추억의 맛을 선물해주기 위해
방앗간을 찾았는데...
조청에 찍어 먹는 갓 뽑은 가래떡.
한식 씨와 아이들은 올겨울
어떤 추억을 쌓아갈까?
백두대간 기슭에 위치한 지르메 마을.
지대가 높아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린다.
지르메 마을의 겨울은 유독 분주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눈이 많이 오는 덕에
눈꽃 시래기가 유명하다는데..
국, 찜 등 뜨끈한 겨울 요리에 감초처럼 빠지지 않은
겨울 별미 시래기.
칼바람이 불수록
더 맛있는 지르메 마을로 떠나본다.
#한국기행#괜찮아겨울이야#추워야제맛이지#강원도홍천#재래식조청#가래떡#방앗간#백두대간#지르메마을
겨울철, 언 몸을 녹여주는 추억을 마주하게 된다.
김한식 씨는 어머니 방영숙 씨와 함께
재래식으로 조청을 만든다.
어머니 방영숙 씨에게 조청은
긴 시간을 견뎌야만 맛볼 수 있는 ‘기다림의 음식’이다.
한식 씨에게 조청은 어린 시절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춥고 긴 겨울을 달콤하게 위로해주는 ‘즐거운 별미’였다.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한식 씨.
아이들에게도 겨울 추억의 맛을 선물해주기 위해
방앗간을 찾았는데...
조청에 찍어 먹는 갓 뽑은 가래떡.
한식 씨와 아이들은 올겨울
어떤 추억을 쌓아갈까?
백두대간 기슭에 위치한 지르메 마을.
지대가 높아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린다.
지르메 마을의 겨울은 유독 분주하다.
바람이 많이 불고 눈이 많이 오는 덕에
눈꽃 시래기가 유명하다는데..
국, 찜 등 뜨끈한 겨울 요리에 감초처럼 빠지지 않은
겨울 별미 시래기.
칼바람이 불수록
더 맛있는 지르메 마을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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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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