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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 나무에 취하다 제3부 나의 낙원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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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농민들이 일하고 나서 쉬러 오는
섬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농가섬.

이 무인도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낸
섬지기들이 있다.
정정례, 정금례 자매는
바다 위 정원을 가꾸기 위해 항상 섬으로 출근을 한다.
예전 모습보다 훨씬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시작할 때는 지식이 없어 수도 없이 꽃과 나무를 심었지만
1년도 안가 모두 사라져버리고 그 이후로 식물에
대한 공부에 몰두해 만들어 낸 정원이 바로 이
바다 위의 정원이란다.

“나무랑 꽃이랑 같이 어우러져서 커야 우리도 보기도 좋고
또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꽃향기도 맡을 수 있으니까.. 그게 좋아요.“

그리고 바다와 마주한 드넓은 정원.
나무들이 토끼, 곰, 말 등등 각자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자칭 가위손이라 칭하는 하석진씨가 일궈낸
토피어리 정원이다.

“나무 만지는 시간이 잡념도 없이 이것만 전념하다보면
최고 즐거운 시간이에요. 그래서 ‘가위손’ 이에요.“

나무를 가위로 잘라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내는 토피어리에 미쳐 직장 생활을 했을 때도
주말마다 내려와서 정원을 관리했다고 하는데..

손녀가 춤을 추는 모습을 작품으로 만들고
손자들에게 자연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일이
보람차고 즐겁다고 말하는 하석진 씨.

하루 종일 나무에 둘러싸여 행복하다고 말하는
못 말리는 하석진 씨의 나무 사랑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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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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